오늘 미션은 데이터베이스! 그냥 sql을 설치하는 게 아니라 도커에다가 설치한다. 호눅스가 그냥 쓰는 os에 설치하면 컴퓨터에 안좋다고 했던거 같은데,,데이터가 마구잡이로 생겨서 그런가? 여튼, 도커라는 개념 먼저 배웠다.
도커라는건 가상머신을 만들지 않고, 가상머신처럼 작동하는 컨테이너 관리 통합 시설이다. 이렇게 정의하는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구글에 도커라고 치면 가장 먼저나오는 블로그에서 다음과 같은 이미지로 도커를 설명하는데 기가막히게 언더스탠더블하다
그니까 프로세스를 컨테이너에 담아서 관리한다는 말인거 같다. 특히, 다른 모든 프로세스와 독립적인 공간을 가져서 가상머신처럼 동작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상머신은 무겁고 느리지만 도커는 정말 빠르다.
그리고 도커에서 핵심 개념으로 이미지라는 게 있는데, 이미지는 그런 컨테이너들을 관리하는 소스?라고 해야하나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서, 우분투도 그런 이미지의 형태로 도커에서 바로 pull해서 사용할 수 있다.
위에 그림을 보면 어느정도 머리에 그림이 그려진다. 이미지가 도커 허브 같은 곳에서 공유된 이미지를 불러오고, 그것을 통해서 컨테이너에 넣은?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는 것이다.
여튼, 도커는 이정도 이해가 됐다.
MySQL을 도커에 설치하고 실행해봤다. 솔직히 아직도 MySQL이 그냥 데이터베이스라는 것외에는 무슨 원리로 동작하고 왜 사람들이 이걸 많이 쓰는건지 아직 이해하진 못했다.
아직까지는 그저 데이터를 테이블형식으로 저장,수정,사용 등이 가능하다는 것외에는 잘 모르겠다.
이정도 이해한 선에서 호눅스에게 이와 같은 질문을 했었지만 ㅎㅎㅎ아뇨
라는 답변이었다. 음ㅋㅋㅋㅋ 내일 나머지 미션을 구현하면서 이해도를 더 높여보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characterset을 한글 지원을 위해 utf8로 바꾸는 작업을 했었는데, 이 작업을 하면서 도커와 도커 내에 있는 mysql(컨테이너)의 관계를 더 잘 알게 된거 같다. 왜냐면 config 바꿀때 경로를 알아야하지 않는가? 그래서 그냥 내 os의 terminal에서 계속 바꾸려고 시도해보며 삽질하다가 docker 내mysql에 로그인하기 전 단계에서 시도하고 해결하면서 그 관계가 더 명확해진거같았다.
깃헙 블로그 만드는 게 재밌어서 만들었던 거 지우고 해보고 싶은 다른 테마를 해봤다. 근데 로컬에 띄워보려고 jekyll serve 하니까 jeykll을 로드할수 없다고 뜨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다.
음..그렇다고 블로그에 접속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로컬로 작업한거 확인하면서 한번에 깃으로 푸쉬해야 바람직한데..로컬로 열수가 없어서 어떡하징. 근데 저번엔 웹으로 접속이 안되더니 이번엔 반대네?ㅋㅋ 여튼 이게 중요한건 아니니깐...또 다른거 하고싶을때 다시 만지작거려봐야겠다.
아 그리고 깃헙 블로그 내에 disqus 댓글 추가하는 거 해봤는데 대박이었다. 진짜 나만의 블로그를 가지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도 있다! 넣는 것도 엄청 쉬웠다. 그냥 유튜브 동영상 첨부하는 거랑 똑같을 정도로 쉬웠음!
오 disqus 신기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