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회사 면접] 1번 회사에서는 30분간 테스트를 봤다. 기본적인 알고리즘/자료구조/자바/스프링에 관한 문제가 나왔다. 면접관님은 ㅂㄹ였다. 특히 젤 맘에 안들었던건 원하는 원봉을 말하래서 말했다. 그런데 혹시 이 연봉 아니면 회사에 입사못하겠다 싶은 연봉을 다시 말해라고 했다. 그래서 말했다. 단언컨데 매우 낮은 금액이었다. 그러더니 속삭이듯이 그 금액이요..그럴수도 있죠(아직도 많다????) 라면서 자기 회사는 학력별 연봉테이블이 있다고 그랬다. 그래서 그 금액조차도 못미칠수도 있다고 했다. 그럼 원하는 원봉은 왜 물어본거지? 그리고 테스트 답변지도 주관식문제는 6문제정도 있었는데 그냥 한 3초 훑어보시더니 아무것도도 안물어보시고.. 개발자 왜 하려는거냐고 물어보길래 솔직하게 전체적으로 적성에 맞다고 하는식으로 대답했더니, 의심하듯이 걍 취업하고 싶어서 아니에요? 라는 둥...아직 나이가 그렇게 많은건 아니지만 시작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늦다는둥...??? 하나하나 의사소통이 잘 안이루어지는 느낌을 강렬히 받아서 빌딩에서 나가면서 여긴 합격해도 입사하기 싫다고 생각했다.
[2번 회사 면접] 개인적으로는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다..아니다 분위기보다는 그냥 내가 밝은 분위기에서 대답도 잘 할 수 있었고 면접관님도 굉장히 매너있었다. 일단 눈을보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이었다. (1번 회사 면접은 말하시면서 들으시면서 거의 80%는 노트북만 보심) 이것저것 신상정보 물어보시는데 죄송하시다고 하시길래 내가 오히려 이력서에 적지못해서 죄송하다고 했다. 의사소통이 잘 되는 느낌을 받았다. 적극적으로 일하고 싶은 의지를 내비췄다. 그래서 다행히도, 내 마음을 잘 받아주신건지 내일 바로 2차면접을 보기로했다.
1번 회사 좋았던 점 : 2번회사 면접보기전에 테스트를 봐서 그런지 워밍업느낌이 났고 물어본거 2번회사에서 똑같이 물어봐서 고민없이 대답할수 있었던게 좋았다
큐 2차 면접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