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조급함에 대한 사색 Aug 2020

Kyu·2020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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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조급해하는것 같다. 왜 그럴까 ?

아마 사설학원들이 항상 수시로 모집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난이도에 입학절차가 있기 때문인것같다.

그만큼 사설학원에 들어가고 싶은것이리라

그럼 왜 국비보다 사설 학원에 들어가고 싶은걸까?

그 이유는:

  1. 나처럼 돈을 주고서라도 좋은 곳에서 가르침을 받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기때문에 좋은 동료가 생기리라는 기대
  2. 확실히 인기있는 사설학원은 강사의 이력이 좋다거나(바닐라코딩) 그 학원의 네임밸류가 이미 기업으로 인해 잘 알려져있기 때문.(우아한테크코스, 부스트캠프)
  3. 학원들의 수강후기를 보면 모두가 취직이 잘 된것 처럼보인다. 그러니까 SI업체처럼 프로젝트를 따와서 그것을 정해진 기간내에 마칠 수 있는 단순한 인력이 아니라 회사에서 구성원의 목표 즉, "필요"에 의해 개발을 회사에 취직하는것 같다.
  4. 신입사원이든 경력직이든 그 사람은 조직에 중요한,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채용이 되는 것 같다.
  5. 우아한테크코스 같은 경우에는 교육하는 방식과 그들이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서 매우 마음에 들었다.

4번이 가장 큰것 같다

내가 말하는 필요한 사람은 조직에서 역할이 있고 책임이 있는 사람

그리고 조직에 필요한 사람을 뽑는 사람들은 내가 좋은 환경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그런 회사를 운영하고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지만,

SI업체란?
그래도 3년간 구르면 이직할 수 있는 짬과 실력은 되는 곳.

SI가 아닌업체란?
SI업체보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을 도모할수 있는 곳

근데 나는 SI업체라도 들어가서 경력을 쌓느다면 상관없을거같다.

그런 마인드인데 그런 큰 금액들을 주고 사설학원에 갈 필요가 있을까?

간다면 우아한테크코스나 부스트캠프 등 무료로 운영되지만 입학이 힘든 곳을 먼저 찾아봐야할거같다.

먼저 우아한테크코스,

입학 수준은?

포인트는
300라인 정도의 프로그래밍 구현이 가능한 수준은 어느정도 되는것일까 ?
숫자야구게임이 50라인정도하고..
그런데 찾다보니
우아한 테크코스의 미리 자신에게 물어봐야할 질문들을 보니까 나에게 적합한 것 같지않다.
최소한 예전부터 관심이 있어왔고 혼자서 무언가 만들어본다거나 그런 경험이 있어야지만 합격할 수 있을거같다

결론

혼자서 공부하면서 준비하면서 국비학원에 등록해서 열심히 하는게 옳은 선택 길인것같다 현재의 내 조건에선.

욕심부려서 돈주고 좋은 학원에 가고싶은 마음도 생기지만 이번 사색을 통해서 내가 깨달은것은 내가 원하는 회사는 없기 때문에 혹은 SI회사도 괜찮기 떄문에 그런 고품질 교육은 필요없고 내자신이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다.

학원에 들어가기전에 10월쯤부터 스스로 학습할 수있는 어느정도의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학습하도록하자.

그리고 어느 학원에 들어갈지도 결정하고. 일단 위에서 언급한

이정도의 수준을 목표로 잡고싶다.

현시점에서는 프로그래머스의 연습문제를풀고 , 생활코딩에서 JAVA 편을 시청하면서, 안드로이드와 자바스크립트를 배워서 내가 원하는 Clipbrd같은 걸 만들수있도록 실력을 쌓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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