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3 뉴스 기사 정리 - 중국의 경제비상 / 애플 AI 언어 모델

govlKH·2023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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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

중국은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던 나라로 저렴한 인건비로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요즘 중국의 경제가 위태위태하다고 한다.

Why?)
경제 성장률 : 중국의 2분기(4월~6월) 국내총생산 GDP가 예상보다 낮았다고 한다. 작년 대비 6.3% 증가했다고 하는데, 이는 높아보이는 수치지만 그렇지 않다.
그 이유로는 작년 2분기 GDP가 0.4% 성장했기 때문이다. 0%대 성장률이라니..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중국은 코로나19가 심할 때 상하이 등 주요 도시를 봉쇄했기 때문이다. 작년 말 방역 정책을 풀면서 경제 활동이 늘어날 것(=리오프닝)으로 예상했지만, 이런 리오프닝 효과가 크지 않았던 것이다. (적어도 7%대 초반 성장률은 나올 것으로 예상했었다고 한다.)
수출국 중국 : 중국은 수출로 경제를 키워간 국가이다. 저렴한 인건비로 '세계의 공장'역할을 해왔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해외로 나갔던 기업들이 돌아오는 리쇼어링 때문일까? 중국은 6월 수출 전년대비 12.4% 감소했다고 한다.(코로나 발생 직후인 20년 2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저)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오름세를 보였지만 다시 풀이 껶었다. 사실 코로나 이후 급속한 경제회복을 예상했던 바와 달리 부진한 회복과, 주요 선진국들의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있어 기대치에는 못 미칠수 밖에 없다고 한다. 이에 더하여 지정학적 충돌로 인해 중국의 무역성장이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해관총서 관계자)

지정학. 경제학을 복수전공할 때 비교경제제도론 수업을 듣던 중 경제학과의 한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말이 기억난다.
"경제는 수치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부가적인 상황을 통하여 발생한다. 그 중 미국과 중국의 큰 차이는 지정학적인 요소 때문이다." 물론 정확하게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은 아니지만 지정학과 관련하여 이런 말씀을 해주시고 관련한 영상을 봤던 기억이 난다. 그렇기에 이로 인해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는다는 말이 있어도 한계점이 분명할 것이라는 의견을 비추셨다.

이러한 다양한 상황으로 인하여 중국은 요즘 경제 부진을 겪고 있다고 한다. 리오프닝에도 시들시들한 중국 경제, 한계에 부딪혔다는 의견도 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점점 개인화가 실시되는 현대사회에서 더이상의 대규모 생산의 필요성은 점점 줄어들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더하여 우리나라 수출의 23%를 차지하는 중국.. 우리나라도 꽤 타격이 클 것이다.

It is unlikely that the Chinese economy will surpass that of the United States within the next decade or two," said Desmond Lachman, a senior fellow at the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He expects growth to slow to 3%, which "will feel like an economic recession" when youth unemployment is already above 20%. "This is not good for the rest of the world economy" either, he added.
_https://www.reuters.com/world/china/will-china-ever-get-rich-new-era-much-slower-growth-dawns-2023-07-18/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