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11 뉴스 기사 정리 - 한은 “올해 1·3년물 등 중·단기 금리, 美 국채금리 영향서 벗어나”

govlKH·2023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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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1·3년물 등 중·단기 금리, 美 국채금리 영향서 벗어나”

제목과 같이 미국 국체 금리 영향에서 한국 중단기 금리가 벗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물론 장기물인 10년물 등은 미국 국채를 따라가고 있다.

Q. 그렇다면 미국 국채금리와 동조성이 높으면 안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어쩔 수 없이 한국의 국채보다 미국의 국채가 안정적이다. 즉,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한국도 어쩔 수 없이 올리게 되는 현상이 나오는데, 동조성이 굉장히 높으면 이와 연계된 일부 대출금리, 은행채, 회사채 금리 등이 많은 영향을 받게 되어 이끌릴 수 밖에 없게 된다.

이에 더하여 특히 10년물 국고채 금리는 정부 조달 금리이기에 정부의 부담도 커진다.

investing.com : https://kr.investing.com/rates-bonds/us-10-yr-t-note

그렇기에 이번에 미국 국채 금리 영향에서 중단기 금리가 벗어났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 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미국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에 의해 한미 금리 동조성이 크게 강화되었었지만, 올해는 10년물은 비슷한 수준이어도 1년물 이하 단기물은 굉장히 낮아졌다.

<상관계수> 
0.97~0.98 -> 단기물 0.6

<격차>
1, 3년물 : 각각 63bp, 27bp 확대
10년물 : 8bp
(1bp=0.01%p)

지난해 글로벌 공급 충격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굉장히 커졌었다. 그로 인해 미국 한국 동시에 압력을 받았다면, 올해는 각 국의 물가 및 여건과 향후 시장 기대가 차별화되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최근들어 한국은 금리를 동결하고 있으며, 미국은 조금씩 올려가는 것이라고 한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23674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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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대학원생. 한 걸음씩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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