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전자 고대역폭 메모리 HBM

최근 삼성이 엔비디아와 고대역폭 메모리: HBM 공급 계약을 맺었다!

Q. 엔비디아가 무슨 회사인데?
인공지능 AI가 핫해진 요즘 generative model이 나날이 발전하며, 그만큼 수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메모리도 필요하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인 GPU를 생산하는 회사로 GPU 시장의 80%를 차지한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와 HBM시장을 절반 정도씩 나눠 먹고 있었는데,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 시설에 2조원 넘게 투자를 하며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한다.

과연 10만 전자가 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혹시 삼성도 바드, 라마, GPT같은 모델을 만든다면..!!

Q. 그렇다면 HBM이 무엇이길래?
HBM은 기존 D램 반도체를 탑처럼 겹겹이 쌓은 것이다. 이렇게 쌓을 수록 당연히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질 뿐 아니라, 저장 용량 또한 커진다.
(D램? 임의 접근 기억 장치의 한 종류로 정보를 구성하는 개개의 비트를 각기 분리된 축전기에 저장하는 기억 장치이다.)

SK하이닉스 신규 HBM3

기존 D램이 1차선 도로라면, HBM은 D램을 12겹 쌓아 만든 것으로 16차선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 HBM의 시장은 D램의 1% 정도에 불과하지만 반도체 시장의 주요 관심사인 데다, AI 열풍으로 인해 시장이 계속해서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CPU GPU

CPU와 GPU 비교. GPU는 병렬 연산이 필요한 AI 시장에 적절한 반도체입니다. 
자료출처=SK텔레콤, VM웨어 자료 응용.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OEGJGUPB

_출처 :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9373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7315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