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들이 요즘 베트남에 꽂혔다고 한다.
베트남은 주로 저렴한 인건비 및 베트남 정부의 지원 등으로 인해 제조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었다. 이러한 흐름에 요즘 롯데, 이마트, GS25 등 유통 기업들이 모두 베트남에 진출하였다고 한다.
유통 업계는 2017년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해 주춤하고 있었는데, 이를 딛고 베트남에서 확장시키고 있다.
해외 확장의 대표적 이유로는 베트남의 박항서에 따른 한국 인기 열풍과 한국 소비시장 자체가 저출생 및 1인 가구의 증가 때문이 주 이유라고 한다. 최근 베트남 여행을 가 보면 한국 K열풍이 어마어마함을 느껴볼 수 있다.
베트남의 경제력!
최근 베트남은 연평균 경제 성장률이 7%에 가까울 정도로 베트남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요즘 코로나 이후 침체된 경기로 인해 전 세계 성장률이 2% 정도인 것에 비하면 괴앚ㅇ한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베트남은 아직 도시화율이 40% 정도로 사람들이 점점 모이며 도시가 많아지면 이에 따른 소비 시장도 커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에 더하여 베트남의 인구는 1억명인데 평균 나이도 32.5세로 굉장히 젊은 나라이기에, 소득이 있는 사람이 많아 이에 따른 소비도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 2030년에는 베트남 인구의 75%가 중산층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고 한다!
베트남은 굉장히 건강한 나라임을 예측해볼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베트남을 겨냥해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하게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 베트남은 "사회주의 공화국"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정부의 입김이 강하며, 많은 제약이 생길 수도 있게 된다.
베트남의 경제가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은 GDP가 4010달러로 낮고, 많은 경쟁 나라 및 기업들이 투자 규모를 늘리고 있기에 한국 기업들이 우선 점유를 하고 정부와 잘 협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273064i
https://www.mbn.co.kr/news/economy/4966900
https://eiec.kdi.re.kr/publish/naraView.do?nara_yymm=201311&fcode=00002000040000100009&cidx=9052&sel_year=2013&sel_month=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