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조현병이 뭘까?
조현병은 현실과 단절(정신병), 환각(대개의 경우 환청), 그릇된 확고한 신념(망상), 비정상적인 사고와 행동, 감정 표현의 감소, 동기부여 저하, 정신 기능(인지)의 저하 및 업무, 사회적 관계, 자기관리 등 일상적인 기능의 문제가 특성으로 나타나는 정신 장애라고 한다.
이 조현병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건강 문제이다.
왜냐하면 이 장애는 주로 젊은 시기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독립심을 키우는 젊은 시기(남성의 경우 20대 초반에서 중반, 여성의 경우 이보다 약간 늦게)에 나타나게 되면 평생 장애 및 낙인의 결과를 낳을 수 있게 된다. 그렇기에 조현병은 인간을 괴롭히는 가장 심각한 장애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조현병은 전 세계 인구의 약 1%이며, 알츠하이머병 보다 더 흔한 질병이라고 한다.
이 조현병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나마 현재 진행되는 연구에서는 1) 유전적 소인(일반인 약 1%, 조현병을 앓는 부모나 형제를 둔 사람의 경우 약 10%) 2) 임신 제 2삼부기 중 산모에서의 인플루엔자, 분만 중 산소 부족, 저체중 출산 등 3) 뇌 감염 4) 십대 초반에 대마초 사용 등의 원인으로 조현병에 취약하게 되는 요인을 밝혔습니다.
이와 같이 조현병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다.
현재까지는 증상 억제만이 가능했었지만, KAIST에서 설명 가능한 딥러닝을 통해 조현병 치료 실마리를 찾았다고 한다!
설명 가능한 딥러닝을 통해 선천적 유전형과 조현병 사이의 병리를 설명하는 인공신경망 모델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모델을 해석하여 선천적 유전형이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 조절을 통해 뇌의 전전두엽피질, 안와전두엽피질 신경세포의 발생을 변화시켜 조현병 취약성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한다.
중요한 점은 설명 가능한 딥러닝을 사용했다는 것인데, 기존 블랙박스 모델이 아닌 각 node에 이름 세포의 상태와 같은 구체적인 생물학적 의미가 부여된 node를 배치하고 이들간의 연결관계를 학습하는 방법으로 분석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개인화된 조현병 예측과 세포 치료 등을 통한 조현병 원인치료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하는데,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치료 방안이 나와 힘든 사람들을 치료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출처 : https://www.msdmanuals.com/ko-kr/%ED%99%88/%EC%A0%95%EC%8B%A0-%EA%B1%B4%EA%B0%95-%EC%9E%A5%EC%95%A0/%EC%A1%B0%ED%98%84%EB%B3%91-%EB%B0%8F-%EA%B4%80%EB%A0%A8-%EC%9E%A5%EC%95%A0/%EC%A1%B0%ED%98%84%EB%B3%91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9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