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인턴이 끝나는 날 새로운 인턴을 지원했는데, 면접까지 가서 불합격 했다... 😵💫 사실 면접을 진짜 잘 봤다고 생각했고, 면접관분이 마지막에 되게 잘하시네요~ 라고 해주셔서 붙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탈락해서 겁나 슬펐지만... 그래도 경험이 된 것 같다. 아마 기술적으로 뭔가 보여줄 만한 프로젝트가 부족한 것도 있고... 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고 했는데 영어 공인 성적이 하나도 없어서(ㅋㅋㅠㅠ) 떨어진 게 아닌가 싶다... 토익 미룬 게 너무 후회가 되는 순간이었다...
저번 달에 당첨되었던 인프콘에 다녀왔다😎 개인적인 소감으로 부스는 Google I/O Extended가 더 재밌었고 세션은 인프콘이 더 좋았다. 인프콘 세션은 나중에 인프런에 무료로 다 올려주는 걸로 알고 있어서 부스 돌고 스탬프 찍는 게 목적이었는데 세션이 너무 재밌어서 세션만 5개 듣고 온 것 같다... 아싸라서 네트워킹은 간식만 받고 그냥 나왔는데 다음에는 친구랑 같이 당첨되면 좋겠다^_ㅠ ㅋㅋㅋ
8월 막바지에 SOPT 컨퍼런스에도 부랴부랴 다녀왔다. 세션도 재밌었지만 부스가 올해 갔던 컨퍼런스 중에 제일 재밌었던 것 같다. 9월 일정이 걱정되긴 하지만 SOPT 가고 싶다...^_ㅠㅋㅋㅋㅋㅋ
동아리에서 함께 했던 개발팀과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팀원분들은 거의 다 모집해서 아마 9월부터는 정말 본격적인 시작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요즘 너무 잡생각도 많아지고 자꾸 우울해져서 빨리 뭔가에 몰두하고 싶다...
동기 언니랑 알고리즘 스터디를 시작하기로 했다👀 문제집을 정해서 매주 2문제씩 풀기로 했는데 나는 알고리즘 개념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 혼자 옛날에 샀던 유데미 알고리즘 JS 강의를 병행해야 할 것 같다. 이번주부터 시작했는데 나는 시뮬레이션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면서 감을 잡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다른 분들은 벌써 다 골드 문제를... 나는 실버 상위 문제도 덜덜 떨면서 풀어서 따라잡으려면 배로 노력해야 할 것 같다(ㅋㅋㅋㅋ)
9월부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기로 했기 때문에 매주 수행할 주간 과제를 적어 보겠다.
📌 유데미 알고리즘 강의 한 섹션 + 매주 2문제
📌 매주 금요일 7시 30분 프로젝트 회의
📌 매주 교양 강의
📌 매주 Flutter 스터디
📌 토익 준비 → 9월 말 토익 시험
+) 하루에 medium에 있는 프로그래밍 관련 포스트를 혼자 번역하는 영어 공부를 해 볼까 생각중...
📌 백엔드 한 명과 느릿하게 진행할 토이 프로젝트...
📌 매주 함수형 코딩 스터디
정리해 보니 기절할 것 같다... 하지만 쉽게만살아가면재미없어빙고
++) 사정상 취소된 게 좀 있다...👀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