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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최's log·2021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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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02/07

[ Don't try to memorize,
just repeat it
Until you automatically read it ]


02/01

  • 회의와 교육으로 오후 타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02/02

  • 처음으로 사무실에 출근해보았다. 굉장히 크고, 엄청 좋았다. ㅠㅠ.. 하지만 2주 넘게 진행된 리모트 근무와 함께 완전 오픈된 공간에서 작업을 하는 게 처음이다보니 적응하기는 좀 힘들었다.
  • 더불어 오고가는 출퇴근 지옥철을 맛보고나니 리모트 근무의 소중함이 더해졌다...와.. 진짜 낑겨서 탄거 너무 오랜만이었다.
  • 같이 근무하는 팀원분들이랑 얼굴 마주보며 "와 실존하셨군요" 라는게 너무 재미있었다. 아.. 이 시국에만 할 수 있는 멘트 ㅋㅋㅋ 온라인에서만 만나보니 정말 이질감이 느껴진다.
  • HOOK에 대해서 공부해나가는데 가볍게 알고 있던 것과 진짜 파고들면서 공부하는 것에 대한 차이를 느끼게 된다.

02/03

  • 커피타임을 가지면서 건의드렸던 부분에 대한 피드백 등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회사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포인트도 많았기 때문에 어떻게 개선해나가야할지는 늘 숙제인 듯 하다.
  • 차후 심각하게 벌어질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오늘 말씀드렸다. 단순히 내 개인 문제에서 끝나면 다행이겠지만,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겪을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해서 꺼내든 문제였다. 다른 팀 부서와도 이야기를 공유했으면 하셔서 추가적인 커피타임도 잡았다.
  • git 과 관련된 공부를 진행하다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개념이 있어서 스택오버플로우를 처음 이용해봤는데 어떻게 답변이 올지 궁금하다.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아 답변이 상당히 빠르게 온 편인데, 스택오버플로우의 투표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되었다. 좀더 공부하고 이용했어야한다 ㅇ<-<... 질문 자체를 하려면 기술적인 문제를 제시해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만, 일반적인 의견은 마이너스 투표로 인해 블락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02/04

  • 회사 관련 업무용어를 미리 익히고 들어가긴 했는데, 계속 새롭다.
  •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토론하면서 개념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것이 정말 신기했다.

02/05

  • 기존에 배운 내용들에 대해서 계속 복기하면서 보는데, 수강생 때는 쫓아가기 바뻐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딥하게 이해하는 중이라 좋았다.
  • 타 부서와 커피타임을 잡았는데 일정변경을 위해 디엠으로 이야기 나누다가 또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 그냥.. 체념하자..ㅎㅎ...

02/06

  • React 의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 공부를 진행해나가면서 꼬리타고 들어가듯 연결된 문서를 읽어보는데 꽤 재미있는 사실들이 많았다. 먼저 회의 준비용으로 내용 정리 후 읽을 것들에 대해 주소를 킵해뒀는데... 사실 주소 킵보다 정리하는 것을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고민해야할 부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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