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 1주차 후기(모바일)

크타·2022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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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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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기부터는 1차 코딩테스트 합격 후 프리코스가 아닌 바로 프리코스를 4주(이전은 3주)동안 진행한 후 최종 코딩테스트를 통해 함께 할 인원이 정해진다.

조금 더 많은 인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려고 하는 취지인것 같다.
또한 모바일반이 신설되었으며 25명을 뽑는다.
막 신설 되었는지는 몰라도 1주차 과제를 제출한 모바일반은 158명으로 확인된다.

우테코 프리코스는 깃 위주의 과제 제출 형태로 매주 마다 진행된다.
처음엔 가벼운 과제로 시작하여 최종 코딩 테스트 까지 합격 결과에 상관없이 참여자 전원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목표라고 한다.

1주차 과제는 정말 간단한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마치 코딩테스트 문제를 푸는듯 했고 다만 모바일 반은 코틀린을 쓰기에 코틀린 문법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또한 1주차 과제에는 자바 컨벤션을 지키라는 내용이 없었지만 미리 컨벤션과 클린코딩을 적용하는 연습을 하여 기능 구현 후 리팩토링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깃을 처음 사용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과제 제출 가이드가 적절하게 나와있고, 문제의 제약 사항 또한 그렇게 불친절하진 않았다.

2주차 과제부터는 OOP의 기능을 잘 활용하는 형태로 제출 및 풀이가 진행 될텐데 클래스를 많이 써보지 않은 나는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

그래도 이번주 시간을 많이 비워놨으니 충분히 따라 갈 수 있을것이라 예상한다.

2022-11-04 추가
2주차 시작부터 깃 커뮤니티에서 코드 리뷰를 할 수 있게 시작되었는데 코틀링 컨벤션에 어긋난게 많았다. 1주차 PR 보며 '이분은 되게 코드 잘 짜셨다' 라고 생각한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이 내 코드를 리뷰해주셔서 깜작 놀랐다. 역시나 정말 자세하게 피드백 잘 해주셨고 피드백 내용에 맞춰 2주차 미션을 미리 끝내 놓았다. 매일 한 번 씩 코드를 보긴 하지만 컨벤션을 다시 정독하며 숙지 한 후 리팩토링 할 것은 없는지 다시 확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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