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29 CS세션 - OSI 7 Layer

LIHA·2024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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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 7 Layer

내가 아는 OSI 7 Layer에 대한 키워드는 네트워크 통신을 7단계로 구분한 것이고, 4층과 7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그럼 4층과 7층에 뭐길래 제일 중요하다는 건지 간단히 알아보자.

번외 - TCP/IP와 OSI모델 비교

간단한 개념 정리

참고1
클라우드플레어

  • OSI 7계층, OSI 7 Layer라고도 한다. 네트워크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7단계로 나눈, ISO가 정의한 네트워크 모델이다. (여담: TCP/IP는 4계층이라고 한다.)

  • 아래에서부터 1 ~ 7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7개로 나눠진 통신 시스템은 다음 계층이 이전 계층 위에 스택되는 구조.

  • 각 계층을 지날때마다 각 계층에서 Header가 붙어 나오고, 데이터를 수신하는 측은 역순으로 이 헤더를 분석하게 된다고.

  • DDoS같은 공격은 이 계층들 중 특정 계층을 표적으로 하는 공격이라 한다.

  • 현대 인터넷은 OSI 모델을 엄격하게 따르진 않지만, OSI 모델은 여전히 문제 분석 및 원인 분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계층도대로 보자면 1층은 아예 랜케이블이 지나가는 레벨이고, 우리가 보는 영역은 제일 마지막인 7층이라는 말이 된다. 그리고 그 사이를 눈썹 휘날리게 오가는 것이 아마 4층인 듯 하다.

각 계층별 개념 정리

7 -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계층⭐

우리가 쓰는 계층! 사용자의 데이터와 직접 상호작용 하는 유일한 계층이다.
우리가 쓰는 웹 애플리케이션들은 통신을 개시하려면 이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계층에 의지해야 된다고. 애플리케이션 계층은 소프트웨어가 사용자에게 의미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의존하는 프로토콜과 데이터를 조작하는 역할을 수행.
이 계층의 프로토콜은 HTTP뿐만 아니라 SMTP(이메일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토콜), POP3 등도 포함.

6 - 프레젠테이션 계층

전송하는 데이터의 표현방식을 결정하는 계층. 7층으로부터 전달받거나 전송하는 데이터의 인코딩, 디코딩이 일어남.
파일 인코딩, 명령어 포장, 압축, 암호화 등의 작업을 하는 계층. 7층에서 받은 데이터를 5층으로 전송하기 전 압축하여 데이터의 양을 최소화, 통신 속도와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도.

5 - 세션 계층

두 기기 사이의 통신을 시작, 종료하는 일을 담당하는 계층.
(세션은 통신이 시작될 때 부터 종료될 때까지의 시간을 말한다.)
액세스 포인트 간의 프로세스 및 통신하는 호스트 간의 연결 유지. TCP/IP 세션 체결, 4층에서 결정된 포트번호를 기반으로 통신 세션 구성!
API, Socket이 이 계층에 속한다.

4 - 전송 계층⭐

포트번호, 전송방식(TCP/UDP) 결정 -> 이 계층에서 송수신지 포트번호를 담은 TCP 헤더를 붙여준다.
데이터를 전송, 전송 속도 조절, 오류 발생 부분은 다시 맞춰주는 계층.
일반적으로 TCP 프로토콜을 주로 사용하고, 데이터를 전송받은 경우, 이 계층에서 데이터를 합산하여 세션 계층(5층)으로 보내준다.

  • TCP: 신뢰성, 연결지향적. 전송단위: Segment
  • UDP: 비신뢰성, 비연결성, 실시간. 전송단위: Datagram

두 지점 간의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주고 받게 해주는 역할.

3 - 네트워크 계층

데이터를 목적지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하는 계층. 라우터를 통해 경로 선택, IP 지정하고 경로(Route)에 따라 패킷 전달 -> 이 계층에서 IP 헤더가 붙는다.
서로 다른 두 네트워크 간 데이터 전송을 수월하게 하는 역할. 같은 네트워크 상에 있는 경우 이 계층이 필요하지 않다.
이 계층이 데이터가 표적에 도착하기 위한 최상의 물리적 경로를 찾는 것이 '라우팅'. 네트워크 라우팅
전송 단위: 패킷

2 - 데이터 링크 계층

3층과 비슷하지만, 동일 네트워크 상에 있는 경우 이 계층을 통해 전송된다. 종단간 통신을 하는 계층.
이 계층에서 MAC Address를 부여하고 인트라 네트워크 통신에서 재전송, 흐름제어, 오류제어를 수행한다.
안전한 정보전달 수행을 위해 CRC(순환 중복 검사) 기반의 오류 제어와 흐름 제어가 필요하다고.

장비: 브릿지, 스위치, 이더넷 등 (부여한 MAC Address를 여기서 사용)
전송 단위: 프레임

1 - 물리 계층

랜선이 깔리는 계층. 전기, 기계적 특성을 이용해서 전송하는 물리적인 장비 계층.
전기적 신호(0,1)로 변환해서 주고받는 기능만 한다. 전송되는 데이터의 내용이나 에러 여부는 체크하지 않음.
이 계층의 장비
전송 단위: Bit (0,1 상태)


튜터님의 첨삭

캡슐화라는 작업을 한다. encapsulation. 레이어를 탈 수록 데이터가 변화하는데, 어떤 변화를 하는지 보면 좋을 것.
TCP로 대표되는 계층과 IP로 대표되는 계층. 전송 계층과 네트워크 계층을 위주로 보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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