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스터디, 파운데이션, 1차프로젝트 기간들을 보내고 지금은 2차프로젝트 진행을 하면서 느낀점을 적으면서 앞으로의 다짐도 해본다.
먼저 한줄 요약하면 멘탈붕괴와 회복의 반복인거 같다.
새로운 개념들이 몰려오면 그것들을 소화하는데 이해한 동기분께 여쭤보고 그래도 해소가 안되면 멘토님 찾아가서 여쭤보고 겨우 이해가 되면 또다시 새로운 개념들이 몰려왔다.
항상 개념정리가 안된채 프로젝트를 겪으면서 팀원들에게 민폐가 안됐으면 하는 걱정이 제일 컸다. 거기서 오는 불안감에 멘토님들께 상담도 했었고 동기분들이랑도 같이 이야기하면서 내린 결론은 다 똑같이 불안하고 힘들어 한다는거였다.
앞으로있을 프로젝트 발표와 기업협업에 대한 걱정을 하느라 내 할일을 못한것이 아쉽다.
이제는 2차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는데 집중하고 그 다음에 그다음걸 생각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