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데모의 날이었다. 다른사람들의 화려한 css를 보며 우리조는 css를 너무 신경 못쓴것 같아 아쉬웠다. 이번 미션의 구조는 페어인 zello가 틀을 잡아줬기 때문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다시 내가 스스로 구조를 다시 잡아보자는 생각으로 설계를 다시 해가고 있던 중인지라 가장 주의깊게 본 것은 model과 view를 어떻게 나눴는지를 물어봤다. 같은 미션이었지만 다들 나눈방식은 달라서 더많은 의견과 생각들을 알 수 있어 사고의 폭이 커지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중간에 controller가 있는 조도 있고 없는조도 있어서 없는 것과 있는 것의 장단점을 물어봤지만 쉽게 답을 들을 수 는 없었다. 나도 아직 이부분은 좀더 코딩을 해보며 경험해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페어는 경험이 많은 zello와 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zello가 구조를 잡고 나는 그에 맞는 메서드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페어를 진행했다. 모든 구조를 잡아줘서 쉽게 구현할 수 있었지만 다른 사람의 코드 의도를 파악해서 그에 맞춰 구현하려니 쉽지만은 않았다. 다른 사람의 코드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이번 미션을 통해서 배운 것이 참 많은 것 같아서 페어는 어렵지만 배울 것 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