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취준에서 첫 대기업 최합을 했다.
SW Engineering 직무로 들어가게 되었다.
뭔가 생각없이 살다가 합격한 느낌
여튼 전형 복기하면서 후기 남겨보겠다.
서류
- 쓸 때는 이정도면 무난하지 하면서 썼는데 면접 준비하면서 다시 보니까 최악의 자소서였다.
나는 웹 개발을 잘하고 웹 개발을 가고 싶었는데, 자소서 4문항 중에 웹 개발 얘기를 하나밖에 안썼다.
- 아직도 왜 붙은 지는 잘 모르겠다.
- 단순히 스펙만으로 붙었다기엔 애매한 감이 없지 않아서...
인적성, 코딩테스트
- KT DS는 인적성을 따로 본다.
- 준비를 크게 따로 안하고 NCS 기출 올려주는거 몇 문제만 풀어봤다.
- 수학 15개에 나머지 10개 정도?
- 그렇게 크게 안어려웠다.
- 코테는 생각보다 어려웠다.
- 알고리즘 2문제 SQL 1문제였는데, 알고리즘 1번만 맞춘거 같다.
- SQL에서
TIMESTAMPDIFF()
쓰는거였는데 DATEDIFF
를 써서 틀린거 같은데
- 근데 여차저차 통과했다.
직무 면접
- 직무면접은 줌으로 비대면 면접을 보고, 한 팀으로 이루어진 면접관님들이 들어오셨다.
- 면접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고 자소서 위주 질문이 대부분에
MSA
와 같은 직무 관련 질문도 몇 개 하셨다.
- 다른 면접들을 워낙 잘보고 다녀서 KT DS는 망한 느낌이었다.
최종 면접
- KT DS 서초 본사에서 대면으로 진행됬고 4:3 다대다 면접이었다.
- 자소서 위주 질문이 좀 많았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인성 면접 질문들도 몇개 하셨다.
- 압박면접이라는 생각은 안들었고, 보고 나오면서도 잘 봤다는 생각이었다.
취준 끝...(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