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러운, 효과적이었던, 유지하면 좋을 부분
목표를 이루는 데 장애물이 되었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실천해 보고자 하는 것, 유지하고 싶은 것, 더 잘하고 싶은 부분 → 구체적으로
일찍 일어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어려웠던 첫째 주,
낮잠을 이기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둘째 주,
미루지 않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셋째 주를 지나
조금은 적응한 마지막 주를 보냈다.
한 달이 훌쩍 지난 것 같다.
아직은 그래도 대부분 아는 부분이라 비교적 쉽게 진행했던 것 같다.
몰랐던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재미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아는 부분이라고 안일하게 했던 것 같기도 하다.
초반이 쉬울 것을 예상했고, 그래서 남은 시간에 스프링을 마저 공부하려고 했는데
토끼와 거북이의 토끼처럼 바보같이 굴었다.
어느정도 조급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다른 느낀 점을 작성해보자면,
음 일단 페어 활동이 재미있었다. 나에게는 나태해지지 않게 하는 감시의 역할도 있었고.
내가 아는 부분이어도 그것을 타인에게 설명하는 것이 꽤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말하기 연습이 정말정말 중요하다는 걸 체감했고, 더 노력해야겠다.
페어가 모르는 부분을 내가 반복적으로 설명해주면서 나도 더 공부하고 정확하게 학습할 수 있었다.
이 얼마나 좋은 활동인가.
결론은 토끼와 거북이의 토끼가 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