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AWS re:Invent 2020 Andy Jassy 기조 연설 같이보기 밋업 참여하기 - 2

Hailey·2021년 1월 11일
1

AWS

목록 보기
9/18

이전편에서 re:Invent 신청과정과 meetup 참여, 신규 컴퓨팅 서비스, 신규 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해서 다루었고, 그에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4-3. Database

4-3-1. 신규 DB 및 분석 서비스

관계형 DB에서 그동안 많이 투자해온 서비스가 Aurora로 관계형 DB의 성능을 많이 높여왔습니다. 워크로드에 따라서 피크가 올라가면 스케일업을 하는 Amazon Aurora Serverless가 이번에 v2로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v2는 기존의 서버리스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의 용량의 인스턴스를 scale-up을 합니다. scale-up을 fine-grained로 하게 되어 가격을 피크타임에 90%까지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가용성도 좋아져서 기존의 오로라 기능을 서버리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하나, 많은 고객들이 요청하는 것들 중 하나가 옛날에 만들어놓고 고치지 않고 버리지 않고 돌려야만하는 운용만 하는 앱들이라고 합니다. 엔터프라이즈 영역에는 이러한 앱들이 더욱 많다고 합니다. 이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서 PostgreSQL에 통역기를 달게 되었습니다. T-SQL같은 옛날 쿼리를 넣으면 PostgreSQL에 맞게 번역하여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러한 Babelfish기능을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라는 점이 재밌는데, 성능 개선을 위해 오픈 소스로 공개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클렌징하는 서버리스 ETL 서비스인 AWS Glue는 데이터 중간의 모든 매개체가 됩니다. 여기에 많은 고객들이 여러 소스에서 받아서 정제를 쉽게하고 싶다는 요구가 있어서 다양한 멀티 소스에 있는 데이터들을 받아와서, 테이블뷰로 시각적으로 본 이후에 타겟 데이터 소스로 보내줄 수 있는 새로운 Glue Elastic Views 서비스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시각화 관련한 AWS Quicksight도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그래프, 통계적으로 보여주는 BI 도구인데, 고객들이 조작을 해서 직접 만드는 것 보다 쉽게 쿼리를 던져서 답을 해주는 서비스를 원했습니다. 따라서 새롭게 등장한 이 Quicksight Q 서비스는 머신러닝이 탑재된 자연어 처리 Quicksight입니다. 질문을 던지면 Quicksight가 그에 맞는 답을 찾아줍니다. 데이터베이스 분석에 계속적으로 머신러닝 기능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데이터라는 것이 단순이 저장으로 쿼리만 던지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고 통찰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의 비즈니스로 묶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4-4. Machine learning

4-3-1. 신규 인공지능 서비스

SageMaker Studio로 IDE 환경을 제공하게 되면서 장점들이 많았는데, 데이터 준비부터 빌드, 트레이닝, 배포까지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것은 NEW라고 되어있는 3가지로 Wrangler는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준비할 때 쓰는 서비스이고 거기서 피쳐들을 뽑아서 모델을 만들 때, Feature Store라는 서비스를 추가하였습니다. 또, 많은 고객들이 요구했던 것들이 머신러닝 배포 파이프라인 도구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SageMaker Pipelines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펜데믹 상황으로 콜센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Amazon connect에 대한 기능이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새로운 추가기능으로는 고객의 profile들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 머신러닝으로 학습하여 기존에 결과가 좋았던 상담 결과를 직원들에게 띄워주는 connect wisdom, 고객들의 목소리로 누군지 판단해주는 Connect Voice ID, 고객들이 응대 끝나고 하는 작업을 자동화해주는 Connect Tasks, 고객들의 통화중 만족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주는 Contact lens for Amazon connect로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데이터들이 aws에 들어있는데, 그 데이터를 분석하여 에러나 이상현상이 생기면 알람으로 알려주는 Amazon DevOps Guru 서비스도 등장하였습니다. 지금도 preview로 사용해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Amazon Monitron은 제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로 기존 공장의 장비, 기계가 고장이 나거나 진동이 오는 것을 노란색 감지장치로 소리 등으로 탐지하여 모아서 클라우드로 올려주는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다음으로, 실시간 카메라인 AWS Panorama Appliance를 개발하여 이를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카메라의 vision을 통해 불량품을 판단하여 클라우드로 올려주는 서비스로, Lookout for Vi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서비스 불량품을 선별하는 서비스입니다.

4-5. Hybrid / Edge

4-3-1. 신규 하이브리드 엣지 서비스

기존 on-premise를 데이터 센터나 회사의 전산실로 생각했지만, Andy Jassy Keynote에서 on-premise는 이제 everywhere라고 합니다. 흔히 엣지환경이라고도 말하는데 클라우드를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의 렉은 크고 비싸기 때문에 병원이나 가게의 고객들이 작은 1-2U의 outposts에 대한 제공을 원해서 2021년도 부터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Local Zones도 새롭게 12개를 추가할 예정이지만, 땅덩이가 큰 미국을 위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5G망으로, 기존의 verizon으로 보스톤과 샌프란시스코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vodafone, KDDI, SK telecom으로 verizon이 새롭게 한국에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Learn and be curious!

profile
Business & Software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