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적당히 채워넣은 링크드인 이력서를 다시 한 번 뜯어보았다. 주기적으로 읽고, 더 자연스럽게 고쳐 나가고자 한다. 그리고 레퍼런스로 참고할 수 있을만한 분들의 이력서도 둘러보며 보완해보았다.
소개 부분은 내가 가장 많은 어필을 담을 수 있는 부분이다. 간결하되 충분히 표현해야하는데, 레퍼런스를 참고하니 자신의 어필포인트를 번호로 분류하여, 과정을 서술했기에 내 프로필에도 채택했다. 현재는 내가 맡았던 역할 분류가 많지 않지만, 점차 늘리고 세분화하여 작성할 예정이다.
경력사항 부분에 한 경력 안에서도 프로젝트 별로 역할을 기술하고, 내가 한 일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레퍼런스로 잡은 이력서 역시 마찬가지로 작성되어 있어서 참고하여 추가해 나가려고 한다. 다만 업무성과나 배운점 같은 경우에는 프로젝트의 너무 초기단계인 상태라 점차 작성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전공이 개발과 무관하므로, 이력서 안에 개발자로 진입하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개발 공부의 많은 부분이 인프런 온라인 강좌로 이루어졌지만, 정규 교육과정으로 보기엔 어렵다. 채용자 입장에선 존재를 알기도 어려울 수 있지만, 나름 제대로 된 커리큘럼을 가진 과정들이라 유의미하다고 판단하여 두 가지를 기재했다.
한 단계 씩 레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