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몸통&상체 근육 마지막 편]

김준원·2024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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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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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어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향해보겠습니다.

이번 스타트는 승모근입니다.


승모근

다들 옛날에 할머니,할아버지 혹은 부모님께서 어깨를 주물러달라하셔서 주무른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우리가 어렸을때 주무르던 어깨가 바로 승모근입니다.

승모근은 몸통뒤에 붙어있는 근육으로써 어깨를 감싸고 척추를 타고 쭉우욱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죠

승모근은 앞에서 봤었을때는 이런 모습입니다

승모근은 목뒤부터 라인은 타면서 쇄골까지 내려오는 형태입니다.

도형화를 시킨다면 삼각형의 모양으로 도형화를 시킬수있겠죠?

여러사람이 승모근을 그릴때 하는 실수가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승모근의 존재를 없애는 것이죠

이렇게요

승모근을 표현을 한다면 입체감을 올려줘서 그림의 퀄리티가 올라간답니다.

이렇게 비교해서 봐도 왼쪽보다는 오른쪽이 낫지않나요?

일단 승모근에대해 간단하게 알아본것이고 집중적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날개뼈에 대해서 알아야합니다.

날개뼈로 가볼까요?


날개뼈

지금부터는 조금 어려워 질겁니다.

날개뼈는 단순하게 본다면 삼각형의 모양이지만 세밀하게 본다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오른쪽이 디테일 하게 그린 모습인데요 오른쪽그림에 빨간색으로 칠한 부분이 바로
승모근이 붙어있는 곳입니다.

승모근은

이렇게 보시는거와 같이 잎사귀 혹은 크리스탈같은 모양인데요

이 모양은 우리의 자세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이렇게 보시는 거와 같이 팔을 뒤로 젓혔을때는 승모근이 조금더 튀어나오면서
땡땡하다는것을 알수있는데요 팔을 뒤로 젓힐떄 근육이 모이면서 땡땡해지기때문입니다.

다른예시로

이렇게 한쪽팔만 들어올렸을때는 한쪽부분만 빵빵해지는 것을 보실수있습니다.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자세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만약에 "날개뼈를 그리기 어렵다!" 이러신다면 ㄱ자를 생각하시면 아주 쉽습니다.

이런느낌으로 말이죠

자 다음은 광배근입니다.---

광배근

이벤에도 어려우니 꼼꼼하게 봐주세요

광배근은 소원근,대원근,극하근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날개뼈와 팔뼈를 이어주는 역할의 근육입니다.

그리고 날개뼈와 척추를 이어주는게 대능형근입니다

위치는 위 그림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 많은 근육위를 크게 덥은근육이 광배근

마지막으로 위에 목을 감싼 것이 바로 "승모근"인것이죠


순서는 이렇습니다
그리고 광배근은 등에만 있는것이 아닌 겨드랑이 앞까지 이어질정조로 깁니다.

대강 이런식으로 이어져있습니다.

광배근도 승모근과 같이 팔이 꺾임과 위치에 따라서 늘어나는 정도와 모양이 달라집니다.


[짧은!]팁:중력

몸통은 중력에 의해서 모양과 형태가 결정이 됩니다.
덩치가 크거나 살집이 좀 있는 체형이었을때 옆구리나 뱃살부분이 쪽이 쳐지는데요

이게 몸통을 그릴때의 팁입니다.

피부주름도 중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주름이 처졌을때도 아래쪽으로 쳐지지 위쪽으로 쳐지지는 않거든요

한마디로 살집이 좀 있을때는 바닥에 있는 모래주머니라 생각하고 뱃살,주름,기타등등을 모래주머니를 추가해서 그린다 라고 한다면 쉬워질것입니다.

그리고 몸의 뼈대나 체형등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여러체형과 하나의 성별이 아닌 다른성별도 그려가면서 인체를 공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마무리로 갈까요?

마무리

이제 몸통 파트가 끝났습니다!!!

총 3편으로 구성해 정리했는데요
보기에는 편할수도 있으셨겠지만 저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힘든만큼 보람도 있죠

자 어찌됬든 저찌됬든

이렇게 몸통을 마무리했는데요 다음은 하체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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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긴어디 나느 누규?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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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7일

여전히 놀라운 그림을 그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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