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 25

MeteorLee·2023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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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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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한 일

  • 자바 웹을 다루는 기술
  • 코테 공부
  • 실시간 강의
  • 토이 프로젝트 회고

📚 오늘 공부한 내용

자바 웹을 다루는 기술

서블릿 포워딩과 바인딩에 대한 기술을 학습했다. 서블릿 사이에서 정보를 전달하고 호출하는 포워딩에 대해서 공부했다. 일단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내가 이전에는 지나치게 redirect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사실 간단하게 재미삼아 손에 익힐 겸 서블릿을 여러 개 만들어 본적이 있는데 항상 redirect로 다시 get을 보내는데 url에 ?name=coco이런 식으로 쿼리를 보내는 방식을 사용했다. 사실 실시간 강의에서 디스패처로 포워딩을 코드로 작성해보긴 했지만 정확한 개념이 없었던 것이 컸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로 디스패처를 이용해서 포워딩을 보내는 방식에 확실하게 익숙해졌다고 생각한다. 특히 매개변수로 HttpServletRequest와 HttpServletResponse를 삼는 메서드를 사용한다는 개념이 머리에 밖히게 되었다. 그리고 또 중요한 점은 Post는 Post, Get은 Get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같은 요청으로만 포워딩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서블릿 컨텍스트 컨피그에 대해서 공부했는데 알고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복습한다는 느낌으로 진행했다.

실시간 강의

코테 강사님의 설명에 따라 구현을 해보고 문제도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 부분을 구체적으로 적기보다는 강사님이 해주시는 문제를 푸는 방식에 집중하면서 공부했다. 강사님께서 굉장히 잘 가르쳐 주시지만 이런 알고리즘은 남들에게도 배울 수 있지만 문제를 푸는 방법에 대한 것들을 가르쳐주시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는 것에 굉장히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중요하다고 몇번이고 강조해주시는데 이런 것이 나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스택의 문제는 최근에 했다가 뒤로 돌아가는 이런 최근이라는 단어를 보고 알 수 있어야하고 다익스트라 같은 문제는 유형은 바로 주어지지만 구현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들을 설명해주시고 따로 기록해두었다가 내가 공부할 때 사용할 것이다.

코테

문제를 몇 개 풀었다. 문제 자체에는 어려움이 없는데 손에 익게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 크게 얻은 부분이 있었다. 사실 문제를 푸는 것도 좋은데 문제를 고르는 과정도 상당히 중요하다. 내 수준에 맞는 문제를 찾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다. 지금은 백준의 class로 분류되어 있는 문제를 풀고 있기는 한데 이 것들을 다 풀면 어쩌고 그리고 프로그래머스 같은 것들은 어떻게 분류하고 그리고 내가 원하는 유형의 문제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에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chatGPT를 이용해서 이를 해결할 수 있었다. AI에게 내가 원하는 문제를 제시해 달라는 방식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문제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1시간 이상 고민해도 모르는 문제의 답을 얻을 수 있고 이렇게 답을 얻고 나면 다른 사람의 코드를 뜯어 보는 방식으로 공부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문제를 못 풀면 답을 알고 싶어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이런 불편함들이 사라진 것이다. 코테 공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 같다.

토이 프로젝트 회고

이전에 한번 했을 때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 회고를 진행했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이번에는 진행하면서 회고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손목이 좋지 않아서 하지 못했다. 그래서 좀 아쉽기는 하나 하지 않을 수도 없고 하고 싶기도 해서 오늘 하나 글을 작성했다. 손목이 좀 안좋기는 해도 이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내가 프로젝트에 임하기 전의 내용을 썼는데 좀 가물가물하기도 해서 빨리 작성해야한다고 느꼈다. 그리고 내가 진짜 팀 프로젝트를 못 하는 구나 라고 느꼈다. 낯을 가리는 게 심하고 남에게 무언가 물어보고 같이 하는 것은 뭔가 폐를 끼치는 것이 아닌가 라고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팀 프로젝트를 망쳐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경험은 진짜 한 번이면 족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 회고를 꼼꼼히 해서 다음에는 좀 팀!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느낀 점

어려웠거나 아쉬웠던 점

  • 코테 강의와 문제도 풀면서 좀 잘되고 있기는 한데 반대로 뭔가 내가 회사 입사할 때까지 시간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좀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약간 정해놓고 코테에 집중하려고 시도한 것들이 잘 되지 않았지만 다시 해볼까 생각중이다.
  • 팀 프로젝트 회고를 하는데 너무 부끄럽고 아쉽다. 내가 정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이렇게 발로 걷어 찼다니 정말 마음이 착잡해지는 하루였다.

잘하거나 개선한 점

  • AI를 이용한 공부 방식을 조금 도입하기로 했다. 물론 의지하는 것은 아니고 내가 필요한 경우에 적절하게 사용할 생각이다.
  • 프로젝트 회고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잘 못하기도 했고 뭔가 한 번 미루니까 밑도 끝도 없이 미루려는 마음을 다잡고 시작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열심히 해야겠다.
  • 자기 객관화가 요즘 잘 되는 것 같다. 이전에는 나를 너무 높은 수준에 맞출려고 노력하다 보니 실망도 많이하고 흔히 말하는 현타가 쌔게 와서 공부도 던졌었다. 이제는 약간 내 수준을 알고 공부를 하게 되었다.

생각

어제보다는 손목 저린게 많이 나아지기는 했다. 그래도 무리는 못하겠다. 뭔가 계획적인 하루를 보내는 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하루였다. 마구잡이로 하는 공부 방식이 아닌 진짜 시간을 나누거나 한달, 일주일, 하루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완수하는 방식의 공부 방식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전에 시도한 것이 아니긴 한데 이전에는 자기 객관화가 되지 않아서 말도 안되는 양을 설정해서 다 하지도 못하고 내 계획에 내가 질질 끌려다니면서 공부도 안되고 마음만 상하는 일이 많았지만 이제는 내 수준을 알고 양을 설정할 수 있을 것 같다.

팀 프로젝트 회고를 하면서 느낀 점이 많았다. 팀 팀 팀 팀 팀 팀 프로젝트를 팀이란 말의 뜻을 모르고 했던 일이 너무 아쉽고 부끄럽고 후회되고 뭐 쓸려면 끝도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이런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이런 일은 한 번으로 끝내야할 것 같다.

코테에 관해서 좀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나 많이 걱정된다. 어느 정도 수준이면 좋은 것인지 잘 모르니 걱정이 많이 된다.

내일 계획

  • 자바 웹을 다루는 기술 : 9장
  • 코테 : 1시간?, 아니면 최소한 1문제
  • 블로그 : 최소한 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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