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ce 수료 회고

milkboy2564·2022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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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블로깅을 하는거라 어색하기도 하지만 기억보다는 기록하는 것에 습관을 들이기 위해 글을 끄적여본다..

현재는 Elice를 수료하고 취업 준비를 하고 있지만 과거의 나로 돌아가 Elice를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타 직군과의 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동안 나는 컴퓨터 공학부 졸업 작품 이후로는 협업을 경험하지 못했다.
협업할 수 있는 개발자 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너무나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동안은 소위 말해 협업이 가능한 수준의 개발자가 되기 위해 실력을 올리고 있었다.

그래서 개인 프로젝트로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하고 있었다.

그러다 2022 상반기 취업 시즌이 되고 한창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문득 든 생각이 "포트폴리오에 올릴만한 프로젝트가 현저하게 적다"였다.

다시 말해, 협업을 통해 문제를 도출하고 공유하며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적을 수가 없었다는 말이다.

그렇게 2022년 상반기를 진행하며 나의 이러한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다녔고, 그 과정 속에서 엘리스라는 교육 과정에 대해서 알게 됐고, 나의 목마름을 채워줄 수 있는 교육 과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여 교육을 듣게 됐다.

수많은 사람들이 과정에 참여했고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 혹은 나와 비슷하거나 조금은 뒤처진 사람들과 같이 질문하고 해결하며 약 4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는 총 두 번의 팀 프로젝트와 한 번의 사이드 프로젝트가 진행이 됐고 결과적으로 이 프로젝트들은 현재 내 포트폴리오에 올라와 있는 상태다.

처음 교육을 시작했을 때의 나의 목표였던 포트폴리오에 올릴만한 프로젝트를 경험해보자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

프로젝트들에 대한 글은 앞으로 하나하나씩 적어나가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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