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table
| 시간 | 내용 |
|---|---|
| 9:00 - 10:00 |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독서 |
| 10:00 - 11:00 | 직무 스터디 주차 발제 |
| 11:00 - 11:30 | 새 팀원들과 아이스브레이킹 - 멤버카드 공유 |
| 11:30 - 13:00 | 관심 도메인 및 직무스터디 1일차 1차 리서치 진행 |
| 13:00 -14:00 | 점심시간 |
| 14:00 - 14:30 | 오전 스크럼 + 그라운드룰 및 팀명 정하기 |
| 14:30 - 16:50 | 직무스터디 1일차 2차 리서치 및 취합 후 내용 정리 |
| 16:50 - 18:00 |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독서 |
| 18:00 - 19:00 | 저녁시간 + 산책하기 !! |
| 19:00 - 20:00 | 개인 아티클 카타 및 TIL 작성 |
| 20:00 - 20:30 | 오후 스크럼 |
| 20:30 - 21:00 | TIL 마무리 및 수업 종료 |

이가탄탄 2조와 아쉬운 이별을 하며 새로운 조 편성표를 따라 이동 후 만난 새로운 조. 이번엔 8조다.
나와 혜림님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이 사회생활과 경험이 빵빵하신 인생 선배님들이신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너무 좋았다.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축복이야 ....
물론, 내가 모르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이 그만큼 여실히 드러나긴 하겠지만 그것까지도 자기객관화와 성장에 톡톡히 도움이 될 것이다. 낱낱이 까발려지고, 쪽팔리고, 성장하자 !
조 이름은 에잇스. 내가 지었다. 8조 eight + 에이스들 ace 이라는 뜻. 키키

그냥 너무 웃겨 ... (ㅋㅋ
가는 곳마다 스파르타 정신으로 직무 스터디 해내기로.
자원해서 리더도 맡게 됐다. 원래도 맡을 생각이 있었지만 이 팀원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맡고 싶었다. 사람들을 리딩해보는 경험도 경험인데, 운좋게도 전부 좋고 나보다 훌륭한 팀원들이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훨씬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자원헀는데 다행히 팀원분들이 동의해주셨다. -//-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더욱 열심히 해야지. 내가 나에게 치는 배수진 같은 느낌인 것이다.
그러나 안면도 이제 막 튼 상태에서 팀 리딩을 하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내가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에 강점이 있는 것과는 별개로, 경험부족에서 나오는 미숙함이란 정말 어쩔 수 없는 것이다 ... 능숙하게 진행하려다가 자꾸 삐끗하는 나를 팀원들이 참 많이 도와줬다.
미숙한 리더의 리드에도 불구하고 직무 스터디는 생각보다(?) 순조롭게 진행됐다. 물론 처음에 어느 정도 범위까지 각자 리서치를 하고 모일지를 명확하게 하지 않아서 다 다른 결과물을 가져왔는데, 그게 이후 진행에 오히려 도움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정말 개개인마다 생각하는 정의도, 역할도 비슷하지만 다르구나. 싶었고.
우리 조가 결정한 도메인은 B2B 내 프로세스/협업 관리 SaaS인데, B2B 자체에 대한 접근을 처음 해봐서 리서치 때 꽤 애를 먹었다.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서 무엇을 서치해야하는지, 내가 알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본질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옛날 같았으면 자신있고 익숙했던 커머스 플랫폼을 선정하자고 의견 냈을텐데 사전캠프 때 '익숙한 것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운 덕분에 이런 도전을 하게 됐다.
내가 서비스 기획 / PM을 하게 된다 생각했을 때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도메인을 선정하게 되었는데도 리서치를 하고 내용을 디벨롭하면서 꽤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오후에 진행한 개인 아티클 카타도 관련 내용으로 선정해 진행했다. 뭐랄까 ... B2B만의 매력이 분명하다. 편의성보다 사용 목적과 기능의 부합이 훨씬 중요한 것(물론 편의성도 중요하다), 내 비즈니스와 고객(기업)의 비즈니스의 균형을 잡아내는 것, 사용자 요구와 표준형 사이에서의 조율점을 찾아내는 것... 원래도 PM이란게 조율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지만 B2B에서는 확실히 그 무게감이 좀 더 큰 느낌이랄까. 이번 주를 보내면서 더 많이 조사해보고 공부해봐야하겠지만 우선은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는 점.
리서치를 하며 정리한 내용을 여기에도 옮겨 둔다.
B2B 도메인 분류
1. 클라우드 / 인프라
기업의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IT 인프라 제공
ex) amazon web services, google cloud / naver cloud, nhn cloud, kt cloud
2. 협업 / 업무 Saas
기업의 협업 및 업무 생산성 향상 도구
ex) slack, notion, atlassian / naver works, dooray!, swit
3. 데이터 / 분석 플랫폼
기업이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
ex) snowflake, databricks, amplitude / logpresso, AIMMO, datavalue
4. 마케팅 / CRM / MarTech
기업의 고객 관리와 마케팅 자동화
ex) hubspot, braze, salesforce / channel corporation, datarize, igaworks
5. HR / 조직관리 SaaS
기업의 채용, 인사, 성과 관리
ex) workday, bambooHR, greenhouse / wanted lab, lemonbase, doodlin
6. 개발자 플랫폼 / API
기업이 서비스를 개발할 때 사용하는 플랫폼
ex) stripe, twilio, vercel / sendbird, iamport
7. 산업 특화 (vertical SaaS)
병원, 물류, 건설, 호텔 등 특수 산업 특화 플랫폼
협업 대상
Sales 영업팀 : 고객사 요구사항, 계약 조건, 도입 프로세스 등을 공유함
개발팀 : 제품 개발 및 기술 구현
데이터분석팀 : 사용 데이터 분석 및 제품 개선
마케팅 : 제품 포지셔닝, 리드 생성
CS : 고객 문제 해결 및 VOC 수집
중요한 문제 의식
1. 기업 고객의 실제 업무 워크플로우에 대한 깊은 이해
2. 고객 요구와 제품 표준화 사이의 균형 조정
3. 기존 시스템이나 데이터와의 연동을 통한 도입 장벽 감소
4. 장기 계약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가치 증명
PM의 역할
1. 기업 고객 문제 정의
-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 파악
- 고객 인터뷰 및 요구사항 분석
2. 제품 전략 수립
- 기업 시장 요구 기반 로드맵 수립
- 기능 우선순위 결정
3. 기능 기획 및 개발 관리
- PRD 요구사항 정의
- 개발 / 디자인 협업
4. 고객 도입 과정 지원
- 온보딩 경험 설계
- 고객 성공 지원
* 목표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도록 관리 및 지원
5. 제품 개선
- 고객 사용 데이터 분석
- 기능 개선 및 확장
💡
제품의 기능 개선을 넘어 사용 고객(기업)의 업무 문제를 개선하고 해결하는 솔루션을 설계하는 역할.
오늘은 전체적인 회의와 스크럼 진행을 도맡아 했으나, 우리 팀의 그라운드룰에 따라 내일부터는 스크럼 진행을 번갈아가며 한다. 부담을 덜어주신 연경님께 감사를 ^//^ ... 내가 리더로서, 우리 팀에 더 기여를 하고 챙길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를 잘 고민해야겠다. 오늘은 고민의 결과로 회의 시작할 때마다 분위기 살리며 아이스브레이킹 하기, 회의록 정리와 지금까지 나온 추후 발표자료로 쓰이게 될 자료들을 ppt 슬라이드 순으로 나누는 작업을 진행했다. 팀원들의 동의 하에 내가 정리한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하기로 함. 야호~
발표자료도 짬짬히 만들어두면 좋을 것 같은데, 내일은 팀원분들이 뭘 잘하시고 뭐에 약하신지 이것저것 물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내일까지 함께 조사하고 슬슬 역할분담해서 발표자료랑 발표 준비 시작해야지.
https://velog.io/@minimalhwi_st/insight-B2B-서비스-기획은-B2C와-뭐가-다를까
직무 스터디의 연장으로 B2B에 대해 내가 너무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 선정한 아티클이다. B2B 서비스 기획과 B2C의 차이점에 대해 간결하게 정리해두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B2B가 흥미롭다는 것이다. 역시 사람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 아는 세계를 넓혀야 내가 무엇에 더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지도 판단이 가능해진다. B2C밖에 아는 게 없는 상태에서 B2C 할래요. 해버리는 건 정말로 어리석은 판단이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
B2B의 특이한 점은 비즈니스 운영팀의 존재여부인데, PM으로 치면 조율해야 할 이해관계자가 한 분야 더 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관련한 아티클도 이전에 읽었었지 참. <PM이 CRM을 보는 이유> ... 마냥 운영팀에게 피드백 의존을 할 것이 아니라 직접 고객을 만나는 미팅 자리에도 나가보고, 데이터와 피드백을 직접 경험해볼 것.
PM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과제는 어떤 도메인이든, 사용자 문제정의다.
그건 달라지지 않는 PM의 본질. 흔들리지 않게 마음 속에 잘 새기고 과제들을 헤쳐나가야겠다.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