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table
| 시간 | 내용 |
|---|---|
| 09:00 ~ 09:20 | 데일리 스크럼 |
| 09:20 ~ 13:00 | 직무 스터디 과제 개인 리서치 |
| 13:00 ~ 14:00 | 점심 |
| 14:00 ~ 17:00 | 개인 리서치 공유 및 자료 정리, 취합 |
| 17:00 ~ 18:00 | <일 잘하는 사람들은 단순하게 합니다> 완독 |
| 18:00 ~ 19:00 | 저녁 |
| 19:00 ~ 20:00 | 아티클 카타 |
| 20:00 ~ 20:10 | 데일리 스크럼 |
| 20:00 ~ 21:00 | TIL 작성 및 하루 회고 |
몰입도와 집중도 좋은 팀원들과 함께 으쌰으쌰 시작한 2일차. 주제도 갈피도 잘 잡아서 스터디를 진행한 덕분에 정말 다양한 관점에서의 의견이 많이 나왔다. (그 많은 의견을 각자 다 이해하고 흡수하느라 모두 뇌 터질 뻔한 건 덤.)
전날 선택한 도메인 중 대표 서비스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서비스 흐름과 사용자의 여정을 분석하고 조사해봤는데, 해외 서비스면서 국내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는 협업툴인 jira 와 trello 를 비교하며 조사를 진행했다.
해외에 친절한 튜토리얼과 정보가 많아서 생각보다는 리서치가 수월했던 것 같기도.
팀명을 에이스로 지었더니 정말 전부 에이스만 모였는지 아주 양질의 자료들이 모여서 유의미한 스터디였다. 팀 리더로 토의를 리딩하면서도 많은 것을 느끼고 또 배우는 매일매일 ....
우리 조는 오전시간에 두 차례에 나눠서 개인리서치를 진행했다. 1차로 10시까지 진행 후 진행상황 및 조사 내용 공유 후 보충 조사를 점심 전까지 진행했는데, 중간 점검 식으로 함께 방향성을 공유하는 것이 유용했다는 생각이 든다. 하단에는 내가 조사한 내용을 정리해두고자 한다.
서비스 흐름 및 비교
trello → 개인 / 소규모 협업 중심, 행동 중심 = to-do를 조직하고 추적하는 생산성 도구 / learning 불필요
jira → 조직 / 프로젝트 관리 중심, 구조 중심 = 복잡한 프로젝트와 협업을 관리하는 도구 / learning 필요 (복잡한 초기 설정)
Best Project Management Tools for Tech Companies: Jira vs. Trello vs. Monday.com
관련 내용 요약
Jira : 애자일 / 개발 / 복잡한 워크플로우
trello : kanban 기반 단순 협업
⇒ 제품 구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 여정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음
워크플로우 비교
jira
create issue → set field → assign → move through workflow → track
trello
create card → add to list → move card → collaborate → complete
user journey map
조사방법
동일 시나리오 작성 후 직접 사용해보며 여정 지도 그리기 / 어디서 막히는지, 클릭 흐름은 어떤지, 직관적인지 …
ex) 신입 팀원이 첫 업무를 등록한다 / 팀장이 업무 진행 상황을 확인한다 등
시나리오 1 : 신입사원이 처음 입사해 팀에 초대받아 업무를 등록하고 관리하는 상황
페르소나 1 설정
| 단계 | 사용자 행동 | Jira | Trello |
|---|---|---|---|
| 초대 | 이메일 초대 수락 | atlassian 계정 로그인 후 프로젝트 접근 | 링크 클릭 → 보드 접근 |
| 진입 | 프로젝트 / 보드 확인 | project→board(scrum/kanban) | 보드 진입 시 전체 구조 노출 |
| 구조 이해 | 업무 구조 파악 | issue(story/task/bug)와 workflow | list, 화이트보드 형식으로 직관적인 이해 |
| 업무 생성 | 첫 업무 생성 | create issue → type → field | add card |
| 업무 배정 | 담당자 지정 | assignee | 카드 별 멤버 추가 |
| 진행 관리 | 상태 변경 | workflow 변경 (버튼 클릭) | |
| to do → in progress → done | 카드 드래그를 통한 리스트 이동 | ||
| 협업 | 댓글 및 커뮤니케이션 | 댓글 , 멘션, 액티비티 로그 | 댓글 |
| 관리 | 전체 현황 확인 | 다양한 뷰 존재 | |
| board, dashboard, filter | 보드 한눈에 확인 | ||
| 업무 완료 | 업무 완료 처리 | done 상태 변경 + 기록 저장 | done 리스트로 드래그해서 이동 |
시나리오 2 : 팀 리더가 신입을 프로젝트에 초대하고, 업무를 생성 및 관리하며 협업을 진행하는 상황
페르소나 2 설정
| 단계 | 사용자 행동 | Jira | Trello |
|---|---|---|---|
| 초대 | 신입 초대 | 사용자 초대 + 권한설정 | 보드 초대 |
| 구조 설정 | 프로젝트 구조 정의 | issue type, workflow 설정 | 리스트 생성 |
| 업무 할당 | 업무 생성 및 배정 | issue → assignee 지정 | 카드 생성 → 멤버 지정 |
| 진행 관리 | 상태 추적 | workflow 상태 기반으로 관리 | 카드 이동 현황으로 상태 확인 |
| 협업 | 피드백 및 커뮤니케이션 | 댓글, 히스토리, 로그로 파악 | 댓글 중심 협업 |
| 모니터링 | 전체 진행 상황 파악 | dashboard/filter/report | 보드 전체 뷰 |
| 문제 대응 | 지연 / 누락 확인 | 이슈 추적 및 필터링 | 수동으로 확인 필요 |
| 완료 | 업무 종료 및 기록 | done 변경 + 히스토리 보존 | done 리스트로 드래그 해서 이동 |
유저저니맵 레퍼런스 참고 튜토리얼
PM의 역할
협업툴의 본질은 사용자가 일을 어떻게 시작하고 정의하느냐.
즉, PM이 협업 SaaS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쳐야하는 단계는
💡사용자가 첫 업무를 정의하고 생성하는 경험을 설계하는 단계
⇒ 서비스의 가치를 처음 체감하는 첫 가치 경험 + 서비스의 구조와 철학이 바로 드러나는 핵심 단계
(jira - workflow, trello - list,card)
사용자가 복잡함을 느끼거나, 목적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바로 이탈하는 구간 = 사용 여부의 분기점
따라서 PM은
등을 설계해 제품의 방향성과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결정해야 함.
Jira VS Trello
jira : 구조, 관리 가능성 우선순위 ⇒ 업무의 체계적 정의 및 추적에 최적화된 방향성
trello : 실행의 편리함 우선순위 ⇒ 사용자의 즉시-행동을 요구, 진입장벽을 최소화한 직관적 경험에 최적화된 방향성
사용자가 어떻게 일을 정의하게 만들 것인가를 설계하는 것 → 제품의 성격과 사용자 경험의 결정
분량이 방대해보이지만 ... 팀원 6명이 정도 이정도의 분량으로 조사를 해왔다 (...) 실제로 우리가 온라인 상에서 펼쳐둔 정리본의 양은 이것의 6배라는 소리지.
이후로는 각 팀원들의 리서치들을 각자 탐독하고, 큰 갈래로 모아 목차를 만들고 하위 항목으로 자료를 정리하고 취합했다. 큰 갈래는 내가 정리해서 슬랙에 공유한 방식으로 다들 의견을 모아주셔서 그렇게 진행했다. 하하.
본캠프를 시작하면서 개인적으로 다짐한게 하루에 한 가지씩은 팀에 유의미한 도움이 되자, 였는데 오늘 팀원분들께서 정리도 잘하고 진행도 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주셨다. 나는 칭찬 받으면 날뛰는 고래가 되는 타입이라 그냥 신났지 뭐. ㅎ.ㅎ 그럼 앞으로 더 잘할 수밖에 없다 이거야.
우리 조는 첫날부터 그날 그날 정리된 내용을 발표 자료 형식으로 간단하게 추리고 있는데, 오늘 자료까지 무사히 정리를 완료했다. 큰 갈래의 목차도 얼추 정해졌다. 내일 3일차 최종 리서치까지 완료하면 TIL에 기록해야지.
오전 중에 끝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도 많고 이야기할 거리도 많아서 오후 5시까지 내내 이어진 스터디에 지치지 않고 몰입해주어 좋은 결과를 내준 팀원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를 .
남은 시간도 잘 헤쳐나가봐야겠다.
https://velog.io/@minimalhwi_st/insight-일-잘-하는-사람은-단순하게-합니다-part-3-5
직무 스터디를 마치고 저녁시간까지 1시간 정도 남았을 때 마지막 남은 한 파트를 다 읽으며 책을 완독했다. 첫 도서 인사이트 기록으로 아주 적절한 책이 아니었나 싶다. 쉽게 읽히고, 명징한 인사이트들은 가득하고. 마냥 신입사원이나 부하의 관점에서만이 아니라 상사 입장에서도 이렇게 일을 하면 좋다, 를 설명해줘서 더 좋았다. 글을 읽으면서 느낀건데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도 결국은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것 .... 글을 잘 쓰는 것, 보고를 잘하는 것, 나아가서 일을 단순하게 처리하는 것 모두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깊게 연결되어있다. 명확하게 전달할 것, 그리고 항상 일의 목적과 본질을 잊지 않을 것. 모든 파트의 핵심이 이것으로 귀결되는 듯하다. 그것과 관련한 부차적인 스킬들은 각설.
다음으로는 무슨 책을 읽어볼까나.
https://velog.io/@minimalhwi_st/insight-The-Role-of-User-Activation-in-Atlassians-Growth-Strategy
직무 스터디를 하다 준하님께서 가져온 아티클 ! 직무 스터디 외적으로도 좋고 도움될 내용이라 따로 아티클 카타를 진행했다.
지라와 트렐로를 모두 개발한 아틀라시안이라는 회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가던 찰나에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이 아티클을 읽기 전에, PM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쳐야 하는 단계를 사용자가 첫 업무를 정의하고 생성하는 경험을 설계하는 단계로 설정하고 근거를 제시하며 자료를 정리했었는데, 내 생각과 어느정도 결이 맞는 방향성의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B2B가 가진 온보딩이라는 프로세스에 대해 주목하고 분석해서 온보딩이 가지고 있는 목적을 잘 파악하고 나아간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
아티클에서 얻을 수 있던 가장 인상깊었던 인사이트.
PM이 설계해야 하는 건 사용자가 가치를 체감하는 ‘순간’이라는 것.
즉, 좋은 제품은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보다는 가장 중요한 가치 하나를 얼마나 빠르고 명확하게 전달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그 시작점이 바로 activation이라는 것.

체력의 중요성을 슬슬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 더 긴 회의, 더 오래 집중해서 견뎌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을테니 체력안배와 멘탈관리를 꾸준히 해야지. 좋은 경험과 자극만 쑤셔넣고, 안 좋은 자극은 최대한 멀리 해보기로. 일단 쇼츠랑 릴스부터 끊고 그 시간에 아티클을 읽자. 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