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기뉴와제제입니다.
2023년이 되었습니다. 새해가 밝았네요. 최근에 글을 썼기 때문에 그 사이에 근황이라 할게 별로 없긴 한데 갑자기 쓰고 싶어져서 써보려고 합니다.
짧은 근황을 좀 적어보자면...
학부 끝, 대학원 시작
최근에 졸업신청서를 과 사무실에 보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졸업신청서를 받는데 까먹을까봐 예약 발송을 했습니다. 아무튼, 졸업 신청을 한 것이죠.
학교 근처 자취방의 계약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월 10일에 계약 기간이 끝나는데요, 계약 기간이 끝나면 바로 포항에 집을 알아보러 갈 계획입니다.
포항으로 이사하면 '아, 내가 대학원생이 되는구나'란 생각이 제대로 들 것 같네요. 아직도 대학원 생활은 조금 멀게 느껴집니다.
논문 추천
요즘 대학원 입학 후 연구할 주제를 찾고 있습니다. efficient를 주제로 하는 논문들을 찾는데 아주 많더군요.
그 중 저의 지도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주제에 관한 논문을 찾고 있는데 괜찮은 논문을 2개 발견했습니다. 바로
입니다. 1월의 논문리뷰도 둘 중 하나를 가지고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Token Merging이 더 흥미로웠습니다. 저자들이 Meta AI에서 인턴한 기간동안 작성한 논문인데 정말 좋은 연구를 했더라구요.
저도 Token Merging같은 연구를 하는걸 목표로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저의 프로필 사진은 중앙대학교의 마스코트인 푸앙이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여태까진 제가 중앙대학교 재학생이여서 푸앙이를 사용해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제 다른 학교에 가기 때문에 음...고민이 됩니다. 푸앙이를 그대로 쓸지, 아니면 포스텍의 마스코트를 이용해 새로 만들지 말이죠.
개인적으로 푸앙이가 훨씬 예뻐서 푸앙이를 쭉 쓰고싶긴 한데 다른 학교의 소속으로 있을거라 뭔가 다른걸 쓰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일 속편한건 프로필사진을 제 3의 소재를 이용해 만드는건데 제가 똥손에 아이디어가 메마른 상태라 좋은 작품을 만들 자신이 없습니다😭
아무튼, 포스텍 입학 전까지 고민해봐야겠네요.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쓸만한 글거리가 생기면 또 근황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