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기뉴와제제입니다.
이 글은 Tistory에 올렸던 것을 재업로드 하고자 작성된 글입니다. 한 곳에 모든 글을 모아두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밍기뉴와제제입니다. 오랜만에 근황글을 작성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벌써 연구실 첫 방문 날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포항 자취방으로 짐을 옮기는데 확 실감이 나더군요.
교수님과 간단히 면담하고 자리 배치만 하면 되긴 하는데 그래도 뭔가 긴장되고 그런게 있습니다. 내가 대학원 과정을 잘 보낼 수 있을까...하는 그런 걱정 말이죠.
그리고 오늘 수강 신청을 해봤습니다. 대학원 수강신청은 널널하다고 누가 그랬는데...그러지 않았습니다.
수강신청이 시작되자마자 졸업에 필수인 전공필수 과목 3개 중 2개의 여석이 금방 0이 되더군요. 처음에 신청 버튼이 없길래 알아서 담아주는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여석이 없어서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다음 학기, 다다음 학기 등 학기가 많이 남았으니...반드시 수강신청 해버린다.
아, 그리고 이틀 전에 학생증을 발급 받았습니다. 오늘 짐정리 하는데 오래 걸릴까봐 혹시 몰라서 미리 받았습니다.
학생증. '대학원생'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더랍니다.
학생증도 받고 이사도 하고...입학하기 전에 필요한 것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 어떤 글이 올라올까요? 궁금해지네요. 1년 뒤의 제가 이 글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할 것인지도 궁금해집니다. 허허.
오늘 글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