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 스터디 중..
멋쟁이사자처럼 9기 운영진 스터디 활동을 진행하면서,
2020년 1월 1일자를 시작으로하여, 벌써 2주차에 접어들었다.
각자 선정한 기술 스택을 가지고 운영진들끼리 팀을 꾸려서
공모전 나갈 수준의 실력을 키워서 준비중이다.
프레임워크 및 언어를 선택하여 각자 서로 다른 부분을 공부하고 있다.
Django REST API, Node.js, React.js, Flutter 정도를 각자 다루고있다.
결국에는 단순하게 이론 및 실습 공부를 해도 실전에서 사용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던 참에, 같이 스터디를 진행하는 운영진 팀원이 토이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배운지 2주밖에 안됐는데 가능하려나..? 라는 고민이 먼저 들었다.
진행하자고 하는 프로젝트 주제가 흥미롭고 간단해보여서 토이프로젝트로 쓰기 좋았다.
협업 프로젝트? 개인 프로젝트?
이 제안을 했던 운영친 팀원은 개념도 개념이지만,
빠르게 익히기 위해서는 실전으로 부딪혀서 경험을 해보자라는 의견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협업의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진행을 해봐야한다고 했다.
맞는 말이고 동의 하는 부분이였다.
그래서 협업 프로젝트를 해야 할지, 개인 프로젝트를 해야 할지, 고민을 했었다.
먼저 우리의 주제 난이도와 상태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LikeLion 9th Session 출석부
프로젝트로 진행할 주제는
세션 진행에서 아기사자(멤버)들의 출석 상황을 체크 할 프로그램이다.
작년 8기 진행 할때는, 자유로움을 위해 진행에 대해 따로 제약사항이 없었다.
그래서 따로 출석 체크에 대해서 벌금이나 경고 등 이렇게 사용하지 않고,
단순 메모 및 기록으로만 남겼다.
그러나 생겼던 문제점
하는 사람들은 문제없이 잘 참여 했지만 참여도가 낮은 사람들은 문제가 생겼다.
단순히 자신한테 피해가 가면 문제가 아니지만,
우리 동아리 활동 상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 실력차이가 너무 크게 벌려져서 따라가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 기존 열심히 하던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게 됨. (부담이 커짐...)
- 분위기가 으쌰으쌰 가 아닌, 대강대강 이라는 이미지가 생기게 되었다.
- 제일 문제점이라고 생각함.
- 운영진도 의욕이 점점 내려갔다.
- 열심히 밤새가면서 준비한 자료에 대해서 활용을 제대로 못해 아쉬움.
결론적으로 전체적으로 팀원들과 동아리에게 피해가 간다..
그래서 이번 9기 기수의 경우, 지각비 및 불참비를 추가하여
많은 참여를 유도하면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해당 출석부 프로젝트를 진행 해보려고 한다.
결론적으로는 개인 프로젝트
협업도 좋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개인 프로젝트로 결정 했다.
1. 다들 새로배우는 언어와 프레임워크 사용법에 대해서 잘 적응 하지 못함.
- 단, 1주일만에 만들어야 되는데, 협업 프로젝트로써 크게 진행은 어려울듯함.
2. 프로젝트 규모가 크지 않음.
3. 서로 배우는 웹 프레임워크 등 많이 다름.
- REST API에 대해서 이해를 아직 다들 못한 상태임.
프로젝트 진행 방식 및 필수 기능
결론적으로 말하면 기능에 대한 아무론 조건은 없다.
필수적인 진행 방식으로 다음과 같다.
- 프로젝트 명세서 작성.
- Velog에 프로젝트에 대한 과정 포스팅 하기.
내가 생각한 프로젝트 진행 방식
나는 TDD 방법론을 적용 시켜보려고 한다.
이번 기회 내가 배워서 같은 팀원들에게 알려주고 싶고 공유하고싶다 ^_^.
토이프로젝트이지만, 실제 프로젝트 하듯 완벽한 과정을 보여줘서 제작하려고한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