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미래가 있던 자리 리뷰

Chanhee Jang·2023년 9월 29일
0

독서

목록 보기
10/10

미래가 있던 자리는 역사학자, 독일 대학의 중세사 교수를 맡고 있는 아테네 케넬이 집필한 책이다.

중세 시대의 사람들이 살았던 방식을 여러 면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처음에 책을 보자마자 되게 궁금했다. 이 사람들 어떻게 살고 있었던 것인가?

옛날에 살았던 사람에 대해 갖는 고정 관념중 하나로 옛날에는 되게 비도덕적이고 합리적이지 않게 살았으리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틀린 전제이며 오늘의 세상 또한 비도덕적이고 합리적이지 않은 면이 있다.

인간은 어느 시대든 생존하기 위해 최대한 몸을 비틀며 발전하는게 정론이다.

중세 시대 사람들이 공유 경제, 중고시장, 소액 대출, 기부와 재단, 미니멀리즘을 어떻게 갖게 되었고 어떤 방식으로 활용했는지 궁금하면

중세 사람들이 단기 경제를 장기 경제로 전환시키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궁금하면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profile
What is to give light must endure burning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