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막학기 캡스톤 디자인 2를 시작했다.
인원은 총 4명으로 나와 선배 한 분이 프론트엔드를 나머지 동기 두 명이 각각 백엔드와 문서 정리 및 발표를 맡게 되었다.
현재 아이디어는 "캠퍼스 내 커피 배달 서비스" 이다.
아이디어 제시 배경
- 우리 학교는 높고 가파른 언덕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학생들이 캠퍼스 외부 카페까지 왕복하는데 시간과 체력의 소모가 크다.
(시간, 체력 소모 큼)
- 캠퍼스 내에 존재하는 카페 외에도 여러 선택지가 생겨 학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
(메뉴의 다양성)
- 기존 배달 플랫폼들이 존재하나, 가게와 구매자를 이어주는 주문앱, 가게와 배달원을 이어주는 배달앱, 2가지 앱에서 각각 수수료가 발생하는 수수료 이중 부담으로 배달비용이 매우 높다.
(기타 배달 어플의 배달 수수료 이중 부담)
- 배달 수수료 이중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업체별 자사 배달 어플을 만들어 수수료를 줄이려 하나, 자사 배달 어플을 활용할 경우, 기존 배달 플랫폼 대비 사용자의 접근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자사 어플 활용시, 사용자 접근성 저하)
- 기존 배달 플랫폼에서 배달원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배달앱을 설치하고, 필요한 장비를 직접 구매, 교육 이수 등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부담이 된다.
(사용자가 둘 다 될 수 있다.)
아이디어 설명
아이디어 : 학생들을 위한 교내 커피 배달 서비스(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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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우리는 앞서 설명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저렴한 배달료로 커피를 배달시킬 수 있으며 또한 서비스 이용자인 학생들이 배달원이 되는 작은 배달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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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서비스 이용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커피를 배달을 원하는 위치와 함께 서비스에 등록해두면 마침 정문쪽에서 학교로 올라오는 학생이 이를 수락하여 대신 커피를 구매하고 주문자에게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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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주문자는 저렴한 배달료를 지불하며 배달을 한 학생에게 이 금액에서 중간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진행 상황
- 현재 초기 보고서를 작성중이며 추석이 끝나면 다시 화상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경쟁사, 구현 방법 및 기술 스택 등에 대해서 좀 더 상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