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리뷰] 클린 아키텍쳐

devdo·2022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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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가 확실히 임펙트가 강했습니다.

  1. 선택사항 열어두기
    : 좋은 아키텍쳐의 첫 질문미루기

아키텍쳐를 설계할때 중요한것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입니다.
DB, 프론트, 서버, REST 해당 내용들을 지금 미리 결정해둘 필요가 없다는것이지요.
프로그램은 장치 독립성이 중요하며 범용적으로 작성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세부적인 내용의 결정은 미룰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은 아키텍쳐의 첫번째 덕목이라고 강하게 표현합니다.


  1. 경계:선긋기
    : 소프트웨어 아키텍쳐는 선을 긋는 기술이다

이며, 저자는 이러한 선을 경계라고 표현합니다. 여기서 선이란 layer단의 선이 될 수도 있겠지만 도메인별로 경계를 짓는 걸 말합니다. 영어 표현으론 bounded context라고도 표현하더군요.

즉, 선은 관련이 있는것과 없는것 사이에 긋고(classfiy), 이를 조작하기 위해 domain을 만드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선을 그어 서로를 분리시켜 독립성을 얻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이지요.

이 부분은 <객.사.오>를 읽어보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라 원래 본 의미가 이렇구나 하고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계: 선긋기를 위한 2가지 좋은 아키텍쳐를 만들기 위해

의존성 역전, 컴포넌트의 분리(컴포넌트: 배포단위)를 통한 도메인 주도 설계 방식의 모델로 설명합니다.


앞부분의 SOLID 원칙을 제외하고 빠르게 읽을 수 있을 책이었습니다. 그래도 내용은 상당히 깊어서 여러번 또 정독할 책이 생긴 것 같네요. ^^



책 : <클린 아키텍쳐> 로버트.C.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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