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론트엔드 스쿨 특강 (Apr. 8)

이 날은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 선배 두 분이 오셔서 오전 특강을, 노션의 아부지라 불리는 해봄님께서 오후 특강을 진행해주셨다.

먼저 선배 한분은 퍼블리셔/디자이너 업무 경험이 꽤 있으셨던분으로, 이제는 소위 디발자, 개자이너라고 불리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신 분이셨고, 다른 한 분은 백엔드 쪽에서 경력이 있으셨던 전공자지만 프론트 쪽은 멋사에서 처음 배우셨다고 하셨다. 3개월 전까지 같은 교육을 받은 선배님들이라 그런지 정말 공감되면서도 유용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기억에 남는 점을 기록해두고 계속 지켜나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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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력서 미리 쓰기 + 관심 있는 회사 업데이트

• 모든 분들이 강조하시는 것 보면 정말 우선순위가 높은 일인 것 같다.. 나도 아직 쓸 프로젝트도 거의 없고 준비가 안 되었다고 생각해서 중후반부터 써야지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때 더 마음의 여유가 없을 것 같다. 강사님들과 선배들께서 모두 말씀하신대로 떨어지는 것도 경험이니, 미리 많이 떨어져보고 객관적으로 내가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관심 있는 회사들이 사용하는 스택, 지원 과정 등을 미리 노션에 조사해두고 팔로업 할 예정이다. (📑 4.12 현재는 노션에 이력서, 회사 리스트 형식만 대략적으로 만들어둔 상태)
  

2. 피드백 많이 요청하기

• 까이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 나중에 실무에 나가면 이렇게 하나하나 알려주고 피드백 줄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지금 옆에 있는 멘토님들, 강사님들, 동기 비지님덜에게 질문 많이 하고 피드백 많이 요청드리기!

3. html/css 잘 다져놓기

• 수업만 들으면 알겠다가도 구현 과제에서 이게 뭐지 싶은 걸 벌써 느끼고 있다. 예를 들면 float.. 멋사에서 처음 알게 된 개념인데 오히려 재현님께서는 flex보다 IE에서 폭넓게 지원해주는 float 사용 경험이 훨씬 많으시다고...... 이런 헷갈리고 어려운 개념들 미리 다져놓기! 지금은 평일에 못따라간 부분은 주말에 보충하는 중이다. 미리 잘 다져놓기 메모.. 나중에는 다시 돌아올 시간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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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은 회사에서 일할 때 업무일지 정도로만 써봤는데 생각보다 기능이 정-말 많아 충격이었다. 다이어리, 이력서, 포트폴리오, 기사/영상 스크랩, 엑셀/DB처럼 데이터 처리 등..... 멘붕이 왔지만 동시에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이었다. 아직은 기본적인 기능밖에 모르지만 조금 더 연습해보고 익숙해진뒤 특색있는 포트폴리오를 꼭 만들어보고 싶다.

🌱 오늘 느낀 점

오늘도 이런 특강을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고... 멋멘....제멘.....그리고 행동에 옮기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선배님덜이 특강을 들은 그 주말에 이력서 쓰면 백퍼 성공할 거라고 하셨는데 .. 아직 완성을 못했읍니다 😥 이번주말에 호준님께서 이력서 관련해 꼭 참고하고 제출하라 하신 글들과 영상 확인하고 마무리 할 예정이다 (물 론 앞으로 탈탈 털리고 뒤엎을 예정인 이력서지맨,,, ) 아쟈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