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unk BOTS 2023 후기

Munang·2023년 12월 17일
2

데일리로그

목록 보기
8/11

14일에 Splunk Bots 행사를 가게 됐다. 블루팀의 해커톤 같은 대회인데, Splunk를 이용해서 CTF같은 문제를 푸는 행사이다. 처음 나갔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집에서는 대충 BOTS v1문제를 풀고 갔다. v1에는 APT, WEB 공격만 있었는데 실제 대회에서는 여러 주제로 출제되었다.

다른 문제도 여러번 반복해서 풀고 갔으면, 미리 전략을 짜둘 수 있을것 같았는데 그정도까지는 못했다.

그래도 생각했던것 보다 많이 풀어서 기분이 좋았다. 대회시간도 잠깐이라 아주 잠깐 엄청난 몰입을 하게 돼서 아주아주아주 짜릿했다.

그 이후에는 커뮤니티 시간이 있었다. 커뮤니티 시간도 매우 재밌었다. 다들 이렇게 Splunk를 쓰는구나 하면서 느끼게됐다. 그리고 블로그도 지속적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사 첫 해에는 열심히 썼는데, 2년차 때는 너무 나태해진 탓에 잘 안썼다. 오늘부터 내년에는 1년동안 열심히 불태워서 Splunk 블로그로 활약해야지!!

올해에는 대회에서 별다른 성과가 없었어서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AI 대회에서는 본선진출 후 값진 피드백을 얻었고 Splunk 대회도 처음한 것 치곤 나쁘지 않은 수확이었다. 그리고 좋은분들을 알게되어서 이정도면 됐다!! ㅎㅎ 같이 나간분들과 다음에도 같이 대회에 나가기로했다. 넘나 행복했다. 다음에는 내가 더 더 많이 풀어서 다른분들을 버스태워드려야겠다!!!

앞으로 Splunk 공부와 AI 공부를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1개의 댓글

comment-user-thumbnail
2023년 12월 18일

똑똑

답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