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코딩까지한다니 매력쩐다

이준수·2022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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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스파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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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내가 가장 열정을 담아 시작한다고 다짐한 몇안되는 도전중에 한가지이다.

#1 내가 코딩까지 한다니 매력쩐다.

나는 이리저리 참 잘 해매인다.

그정도로 어쩌면 선택을 잘 못하는 것인지
사회에 나가는것이 두려운것인지
아니면 다재다능하고 싶은것인지
잡학다식하고싶은 것인지 (학생때 얇고 넓은 지식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었던 기억이있다)

이 글을 코딩을 시작했다는 설렘으로 어쩌면 숙제라는 명목으로
나에게 솔직해지는 시간을 "당했지만"

불과 몇 줄 적지 않았지만 왜인지 가슴이 두근거리고 키보드소리가 점점 빨라진다.


2022년 12월 중순
취업은 디자이너의 길로 취직을 준비 하고 있었지만
내가 전공한 전시디자인으로의 다이렉트 취업은
졸업당시 선택하지 않고 다른 직업을 선택했었고 그리고 그 직업을 그만두었는 지금은
다시 디자이너를 위한 취업을 위해 포폴을 다시 만들고있다.
그러는 와중에 우연히 인스타에서 본 "코딩스파르타"
이전에도 몇번보고 지나쳤지만 내 마음속에도 한번쯤 해 보고싶었지만

"내가 무슨"


이라는 이유로 늘 바로 슬라이드를 시켰었다.

그 날은 왜인지 그냥 지나치지 않았고 클릭을 해서 들어가였고
나는 왠지모를 두근거림과 동공이 확장됨을 신기하게도 느꼈었다.

"누구나 큰일 낼 수 있어"

(나에겐 조정석보다 멋있어보였다...)

튜터님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그렇게 홀린듯이 "이거 해 봐야겠다" 다짐했고
저번에 만들어둔 국비지원카드가 있었어서
그것으로 국비지원이 되는 "비전공자 웹개발 종합반"이라는 반을 수강하려 하였다

( "내가 무슨"이라는 생각을 한 이유안에는 비전공자인 내가 라는 마음이 가장 컸는데
꿰뚫기라도 한듯 "비전공자"웹개발 종합반이라는 타이틀이 상당히 마음에 와닿았었다.)

그치만 너무 빠른 결정에 조금 주춤하였고
괭장히 친절한 "스파르타 코딩클럽"에는 "1시간만에 끝내는 직장인 코딩 용어 해설"이라는
나같은 사람들을 위한 커리큘럼이 무료로 개설되어있었다.
(공짜를 좋아하는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 ㅎㅎ)

나만 안 사실인냥 후다닥빨리 들어가였고 빠르게 수강하였다.
1시간동안 정~말 잘 들어보았고 설명도 너무 잘 해주셔서
"생각보다 쉬운것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x친놈인ㄱㅏ,,)

그렇게 나는 1시간을 다듣고 고민하지않고
코딩클럽에 가입하여 코딩세계에 한발자국 발을 내밀었다.


디자인과 개발 둘다 할 수 있는 개자이너가 되어 보는것도 나쁘지않다 생각이 들었다.
_
그렇게 시작한 나의 왕초보 이야기 벨로그에 남겨보기로했다.

풀스택을 쌓았을때 내 모습이 참 기대되면서 설레인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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