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21.06.07~21.06.11

Namgon·2021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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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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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약 5개월간 회사를 다니다가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고 싶은 욕심에 무작정 퇴사를 했다. 그렇게 퇴사를 하고 뒤를 돌아보니 내 스스로가 굉장히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고, 욕심만 많은 채 퇴사를 결정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스로를 발전시켜 이직을 진행하자는 것이였다. 마침 좋은 교육 기회를 얻어 지난 주부터 다니며 하루하루 배운 것들을 깃허브에 저장하고 주간 회고록을 작성해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지난 주부터 주간 회고록을 작성해야 했는데 이놈의 매너리즘이 나를 침대에 몰아넣었고... ㅎ... 아무튼 아직 2주차지만 내가 부족했던 분야, 그리고 친절하신 강사님 덕분에 많이 배워가는 것 같다. 감사합니다 강사님!!

그래서 뭘 배웠는데?

그렇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이번 주에 배운 내용은 웹 퍼블리싱과 리액트에 관련된 내용이였다. CSS와 JS 실습에 이어 이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트스트랩, 그리고 현재 프론트엔드 최강자 리액트 기초를 배웠다. 여기서 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사실 나는 백엔드 쪽에 관심이 있었어서 평소 프론트엔드는 오픈 소스나 템플릿 HTML을 자주 활용했었다. 부트스트랩 테마 페이지를 자주 끍어와 사용하던 나에게 스스로 레이아웃을 만들고 페이지를 작성하는 부분에서 신선하고 충격적이였다... 그래도 먼가 직접 하나씩 구성해보면서 아 이 클래스 속성은 이럴 때 사용하는 거구나, 부트스트랩에 있는 col-12 같은게 수평으로 놓는 요소들을 담을 때 사용하는 거였구나 하고 배우게 되었다.

그 이후에는 리액트로 넘어가서 작성했던 퍼블리싱 코드를 리액트 형태로 변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리액트에서는 확실히 구조화된 작업을 실시하면서 컴포넌트를 통한 페이지 구성이 특징이었던 것 같다. 단순히 반복되는 퍼블리싱 코드들을 JSON 데이터 파일과 useState를 통해 하나의 컴포넌트로 반복 코드를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프론트엔드 쪽에 워낙 무지성이 강했어서 자바스크립트 코드 작성에 ????를 많이 치긴했지만 강사님이 알려주신데로 차근차근 따라하면서 map이나 filter 사용하는 것에 약간 익숙해진 기분이다.헤헤

어쨌든! 이번 한 주동안 고생한 나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 교육장까지 왕복 3시간을 걸리며 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서.....

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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