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에 시작했던 팀의 구성은 3명이었는데 점차 인원이 증가하더니 8명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개발 기간이 5~6주 밖에 되지 않아서 기능 정의 등 몇몇 필요한 문서를 작성하지 않고
구두로 약속하고 개발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러나 기능이 꽤 많기도 했고 이전 프로젝트와 달리 클론 코딩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팀에서 만들어 낸 기능들을 구두로 약속하니 각 팀원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매 회의 때마다 한 기능에 대해서 서로가 이해하고 있는게 달랐고 마찰이 생겼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기능 설명을 다시 해야 했고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팀장으로서 전체 기능들을 처음부터 다시 훑어나가기도 했다.전체 과정을 훑는 과정은 한 3번 정도 한 것 같다.
이 때 문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개발 기간이 작기 때문에 모든 문서를 스킵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다고 생각된 문서의 경우 반드시 작성하고 개발에 진입해야 할 것 같다.특히, 기능 정의 명세서는 프로젝트 규모가 크면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
다음에 프로젝트를 할 기회가 생긴다면
반드시 이 경험을 되살려서 똑같은 후회를 하지 않으려 한다.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좋은 경험 공유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만약 구름톤 트레이닝에 합격해서 생활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는 6기로 구름톤 트레이닝 풀스택 신청하고 오늘 면접도보고 이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트레닝 생활에 대해 몇가지 궁금한 점과 짧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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