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카카오X구름 기업 연계 프로젝트
라고 했는데
파이널 프로젝트
로 명칭을 바꿨다.
평가 요소 변경과 필수 포함 내용 요구가 없어짐에 따라
WEB IDE 기획 발표 때와 달리 기획과,
기획에 대한 Why를 중점으로 한 발표로 구성했다.
우리 팀은 헬스 커뮤니티 서비스, 근근근 은 기획했다.
헬스는 무거운 운동기구를 들기도 하고, 운동기구마다 근육에 미치는 효과가 다른 만큼
몸 관리나 부상 방지를 위해 전문가 손길이 필요하기에
헬스장을 처음 찾아 운동법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 PT는 필수 코스이다.
그러나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럼에도 건강과 몸매 관리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트레이너의 전문성과 수업 질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과 규정에 따르면
헬스장에 체육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트레이너 1~2명만 있으면
다른 트레이너들은 자격증이 없어도 회원들을 지도할 수 있다.PT를 받는 입장에서 트레이너 선정시 전문성있고 신뢰성 있는 트레이너를 고르기 어렵다.
운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헬스 입문자도 많아졌다.
그러나 잘못된 운동법은 오히려 부상 초래한다.이는 PT의 필요성을 불러 일으키는데 PT 가격이 너무 높고
낮은 트레이너 자격 요건으로 인해 트레이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없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PT 를 받는 사람은 결국 부상을 입을 수 밖에 없다.
서비스 플로우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엔 플로우 차트 대신페르소나를 통한 스토리
를 만들어봤다.
플로우 차트 이미지가 너무 커서 발표 때 이미지가 잘 보이지 않았었다.
발표 도중 PPT 를 끄고 이미지를 열어 확대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PPT 를 열었다 켰다 하면 발표가 어수선해진다고 생각했다.
다른 팀이 이 방식을 채용한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내가 그렇게 느꼈다.그래서 페르소나를 통한 스토리를 만들게 되었는데
나중에높은 점수
를 받게된 요인 중에 하나가 된다.
서준이는 근근근을 설치하고 접속해서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한다.
근근근은 카카오 싱크와 카카오 로그인 API 를 통해 카카오 계정의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회원가입시 서비스 약관 동의 절차와
회원 정보 입력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생각한다.
로그인을 하니 운동 일지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서준이는 여기서 이 서비스의 유저들이 공유한 운동일지를 살펴본다.전체 보기 탭에서는 모든 유저의 운동일지를 볼 수 있고
팔로우에서는 팔로우한 유저들의 운동일지를 볼 수 있다.
팔로우한 유저가 없어서 추천 탭으로 이동한다.
추천 탭에서는 회원 가입시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유저에게 추천
을 해주는데
서준이는 추천 탭을 가장 먼저 들어가게 된다.페이지 상단에는 분할법, 운동 부위 필터링 기능이 있는데
서준이는 4분할법 중, 등/하체에 관련한 운동일지를 보고 싶어서 선택하니
이에 맞는 운동일지가 나오게 된다.
피드를 클릭하니 이 사람이 어떤 운동을 했는지의 대한 정보와
작성자 이외의 유저들이 남긴 댓글, 좋아요, 보관 수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 정보를 통해서 이 운동일지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서준이는 마음에 드는 운동일지를 스크랩해서 보관한다.
서준이는 운동 일지 피드 뿐만아니라 루틴 피드도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탭 바의 루틴 탭을 클릭한다.
운동일지와 비슷한 UI 를 확인하고 운동일지와 비슷한 흐름으로 사용한다.
추천 탭에서 맞춤 루틴 목록을 확인하고 다른 유저의 루틴을 확인한다.
운동일지와 마찬가지로 필터링 기능이 있어서 원하는 분할법을 골라서 찾아본다.
그리고 작성자 이외의 유저들이 남긴 댓글, 좋아요 보관 수들을 확인하면서
마음에 드는 루틴을 스크랩해서 보관한다.
마이 페이지의 보관함 입니다.
유저가 스크랩해온 루틴, 운동일지 목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서준이는 마이 페이지의 보관함에서
스크랩한 다른 유저의 루틴, 운동일지를 다시 보고 조합하면서 본인만의 운동 계획을 세운다.
서준이는 본인이 세운 운동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 헬스장에 방문한다.
운동일지를 직접 작성할 수도 있지만, 운동이 처음이니 다른 사람의 운동일지를 참고하려고 한다.
그래서서준이는 보관함에 저장된 운동일지을 가져와서 수정한다.
그리고 운동 시작과 동시에 타이머를 동작시킨다.
서준이는 1시간동안 열심히 운동하고 완료 버튼을 누른다.
이 때 운동일지를 등록할 수 있는 폼이 나온다.
여기서 태그는 직접 선택하는 것이 아닌
서준이가 운동한 목록에 따라 자동으로 입력이 된다.
운동일지는 본인만 보고싶다면 내 운동일지로 버튼을 클릭하고
공유하고 싶다면 일지 공유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서준이는 아직 운동에 대해 자신이 없기 때문에 내 운동일지 버튼을 클릭한다.
일지 공유하기를 클릭했다면 마이 페이지의 운동일지와 Tabbar의 내 운동일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겠지만
내 운동일지를 클릭했기 때문에 내 운동일지 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 작성했던 운동일지를 확인할 수 있다.
서준이는 작성된 운동일지를 확인하면서 회고한다.
캘린더를 통해 운동 빈도를 한눈에 확인하기도 하고
과거에 작성한 운동 일지를 보면서 어떤 점을 보완해야할지 고민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져 서준이는 약 두 달간 열심히 운동하면서 마이페이지에서 인바디 기록을 한다.
서준이는 그래프를 통해서 큰 성장이 없음을 확인하고 트레이너의 필요성을 느낀다.
서준이는 근근근 내부에서 헬스 트레이너를 찾으려 유저 찾기 기능을 사용한다.
서준이는 사전 상담을 받기 위해 트레이너들을 검색해보고
괜찮다고 생각한 트레이너들을 팔로우 합니다.이후 채팅을 통해서 사전 상담을 받고
선정한 트레이너가 있는 헬스장을 방문해 PT를 받기 시작한다.
서준이는 꾸준히, 또 열심히 운동해 체력과 체격을 키워나갔고
경험 삼아 나가게된 대회에서 수상도 하게 된다.서준이는 헬스장 관장의 눈에 띄게 되고
헬스 트레이너 제안을 받게 되며 부업으로 트레이너의 길을 걷게 된다.
근근근 서비스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은 서준이는 다른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기도하고
헬스장 홍보를 위해 트레이너 신청을 하게 됩니다.프로필 편집 페이지에서 트레이너 개인 정보 수정 토글 버튼을 클릭하고
자격증 및 수상 경력 정보를 기입합니다.
이때 자격증의 경우 수기 기입이 아닌 서비스에서 제공한 목록중에서 선택하는 방식이다.
팀에서 조사한 결과헬스 관련 자격증은 쉽게 딸 수 있는 사설 자격증들이 많다.
이런 부분들을 거르기 위해 수기 기입을 하지 않게 했다.
관리자 전용 페이지 중 일부이다.
유저가 신청한 트레이너 자격 폼을 확인하고 승인할 수 있다.
관리자가 승인하면 유저는 프로필에 트레이너 라벨을 획득할 수 있다.
근근근 디자인 기획 시 저희 서비스와 유사한,
공유 일기 성격의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UI/UX를 벤치마킹했다.
이러한이유
와당위성
에 대해서 추가 설명을 했다.
지속적으로 인스타그램 사용량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 인스타그램 앱 사용자 수가 2,167만 명으로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이유로 사용자 경험 일관성과 빠른 적응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벤치마킹했다.
두번째 이유 이다.
지난 8월에, 같은 팀 구성으로 약 한 달 간의 인스타그램 클론 코딩 프로젝트에서
총 49개의 API를 개발하여 실제 서비스와 유사하게 구현한 경험이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저희 팀은 해당 서비스의 전반적인 구조와 로직에 이미 익숙해져있는 상황이다.
인스타그램 디자인을 벤치마킹함에따라 따라오는 기능들이 있는데
이때 과거 경험 기반 개발을 통해 개발 시간을 단축시키고
예상치 못한 문제나 버그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스타그램은 광범위한 분야을 허용한다.
그 증거로 해쉬태그를 예시로 들 수 있는데
이 처럼 스타일, 공부, 맛집 등 여러 종류의 분야를 허용합니다.그러나 저희 근근근 서비스는 헬스인들만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이다.
성공 사례로 개발자 전용 velog 가 있습니다.
velog가 생기기 이전에는
광범위한 분야를 허용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주로 사용했다.이후 개발자 전용 블로그인 velog의 등장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커뮤니티 이동을 했습니다.
같은 유형으로 인스타그램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헬스만을 타겟으로한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한다.
기획 완료 후, 비슷한 서비스가 있는지 조사를 해봤습니다.
실제로 설치해서 사용해본 결과,
운동일지 및 루틴을 기록하고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는 기능이 있는,
거의 유사한 서비스 였습니다.
발표 이후, 추가 조사를 해봤는데
우리가 하려던 루틴, 일지 공유 기능을 다른 서비스에서도 도입하기 시작했다.
긑근근 유저에게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라고 자부한다.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자부하는 이유와 차별성, 문제점 등에 대해서 조사해봤다.
첫번째 페이지는 유저들의 운동일지 목록을 볼 수 있는 페이지다.
최신 등록 순으로 단순히 조회 기능만 존재한다.
근근근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부위별, 분할법 필터링 기능이 존재하고 사용자 맞춤 운동일지를 추천한다.
두번째 페이지는 운동일지 상세보기 입니다.
우리 팀에서 구성한 페이지의 디자인와 동일한 것으로 보이나 댓글 기능이 없다.
유저간의 소통은 단지 이모티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근근근은 댓글 및 대댓글 기능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채팅 기능까지 존재해서
유저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세번째 페이지는 프로필 페이지 입니다.
단순히 어떤 요일에 어떤 운동을 했는지만 확인할 수 있다.근근근에서의 프로필에서 다양한 유저 정보를 노출함으로써 유저의 운동 역량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서 유저의 운동법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플릭보다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차별성 있고 경쟁력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카카오 싱크를 통해 간편 회원 가입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고
이를 연계하여 카카오 로그인을 통한 간편 로그인 기능 및 친구 찾기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친구 찾기의 경우 근근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친구 목록 제공을 통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지인을, 팔로우 추천으로 노출 시켜줄 계획이다.
발표 때는 카카오 싱크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다른 팀 발표에서 듣기로는 사업자 등록이 필요하다고 한다.
사업자 등록을 할 경우에 국비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되고
취업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게 됐다.
카카오 지도/로컬을 통해서 유저가 이용 중인 헬스장 위치 정보를 카카오 맵을 통해서 보여줄 예정이다.
푸시 알림의 경우, 사전에 등록된 루틴을 기반으로 오늘할 운동을 알림으로 유저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KoGPT 를 통해서 운동 동기 부여가 될 문구를 생성해서 푸시 알림에 첨부해볼 예정입니다.
최고 점수: 93점
최저 점수: 72점
평균 점수: 85점
내 발표 점수: 92점
신뢰성 있는 트레이너, PT에 대한 비교 등의 제안 배경이 확실히 와닿았습니다.
점수: 15/15
서비스 자체가 기존에 없던 제품이니 만큼 차별화는 확실히 되는 거 같습니다.
점수: 9/10
카카오 API를 적재 적소에 활용하시는 계획으로 보여집니다.
점수: 16/20
사용자 스토리 기반의 발표
였던 만큼,
어떠한 제품이 완성 될 것인지에 대한 내용도 같이 포함되어 있어
구현 가능성이 높을 걸로 기대 됩니다.기존 프로젝트 경험을 활용한 기획적 접근이나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접근도 합리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점수: 19/20
관리자 기능도 계획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점수: 8/10
운동 커뮤니티 구축, 개인 맞춤 운동 일지 및 루틴 추천,
트레이너 검증 및 온라인 PT 채팅 상담 등의 기능을 핵심으로 내세우고,
이를 통해 가져오는 효과가 잘 인지되었습니다.또한 차후 계획 및 비전을 통해 섬세한 기획적인 고민도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점수: 15/15
사용자 스토리 기반의 재미있는 설명
이 더해져서,
어떠한 제품이 될 것인지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점수: 10/10
발표 시간이 15분으로 짧기도 하고
지난 번 Web IDE 발표와 다르게 완전 기획에만 치중한 발표를 구성했다.
그래서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없다.
의도한 것이긴 하다.
저번 발표는 발표 자료에 대한 예시 및 필수 포함 내역이 있어서 그 틀 대로 작성했지만
이번엔 자유 양식이었다.내 생각은
기획 발표이기 때문에 기획을 무엇을, 어떻게, 어떠한 근거에 의해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한,단지 기획적인 내용에 충실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이 부분만해도 벅찬데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는
1주일 이라는 기간 안에 완벽하게 짜내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과감하게 빼버렸고,
기획에 대해서 상세히 얘기하다보니 넣고 싶어도 발표 시간을 초과해버렸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결과물 발표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감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R&R, 프로젝트 일정, 사용 기술 등계획에 대한 내용
도
있었으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선택과 집중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른 팀들을 이전 발표 양식을 그래도 사용했지만
차별화된 발표 구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도 크다고 생각한다.특히 스토리 라인을 구성한 점..?
피드백을 보면 스토리 라인에 대한 언급이 여러 번 나온다.
발표에 대한 피드백과 점수를 통해서 수치화해서 알려줘서
개선해야할 점과 내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려주는 점은 좋은 시스템인 것 같다.남은 한달.. 끝까지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