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푹쉬었다. 마침 일월 이틀 챌린지였고, 일요일에 바로 제출을 했기 때문에 월요일 하루 제대로 휴식하기로 결정했다. 하루하루 일일스프린트 잘 챙기고 있고, 주말에 일정이 있을때는 미리미리 해놓거나 이동 중에 할 수 있는건 하거나 이런 식으로 빠짐없이 내 할일들을 챙기고 있는데 그냥 이대로 하면되는데, 하기 싫은 마음이 올라오는 요즘이다. 무언가를 매일매일 꾸준히 한다는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껴본다. 그래도 해야겠지..오늘도 완전한 의욕은 안나지만 해야할 일들을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해보자. 막상 시작하면 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