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차에 이어 제이쿼리에 대한 내용을 배웠다.
7주 차 이전에도 라이브 강의를 통해 제이쿼리를 조금씩 배웠던 적이 있는데
라이브 강의를 듣는 그 당시에는 무슨 내용인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그때 들었던 내용을 정규 강의를 통해 다시 만나니 이해가 더 잘 되는 거 같았다.
라이브 강의 때 강사님께서 “지금 이해가 잘되지 않고 기억하려면 생각이 안 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라이브 강의 때 이렇게 맛을 보고 본 강의를 들으면 분명히 이해가 수월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딱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강사님의 말씀대로 해도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따라가기에는 조금 벅찬 것 같다.
이전에는 강의를 귀로 듣고 이해하는 것보다는 책을 혼자서 읽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주로 공부를 해왔었는데, 책 없이 실전으로 먼저 부딪히는 방식에 아직 적응 하지 못한 것 같다.
특히 if 조건문 같이 조금 어려운 내용이 나올 때면 개념서 같은 것들이 간절해진다.
그러나 강사님께서 코딩은 많이 쳐봐야 알고 책으로 설명을 이해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하셨기에,
강의를 많이 복습하여 듣고 강사님께도 질의를 많이 하고 노하우들을 얻는다면
분명 점점 나아질 거라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