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비전공자에게 운영체제를 알려줬다!

wave·2021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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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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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노션 페이지 입니다 😊

저도 운영체제 전문가는 아니지만 까먹지 않기 위해 운영체제와 정보 기술의 원리로 약 한달동안 운영체제 스터디를 진행했었습니다. 제가 스터디한 조원 두분다 비전공자이시고 한분은 현재 Java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을 하셨습니다. 저도 운영체제 스터디 중간에 취업을 하게되어 더 좋았던 스터디였습니다.

1. 스터디를 하게 된 계기는 뭔가요?

공부를 잘 하는 방법 중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다른사람에게 알려주는 방법이 제일 효과가 좋았습니다. 운영체제를 다시 공부할 겸 운영체제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직접 알려준다면 공부 효과가 좋을 것 같아서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스터디원은 어떻게 모았나요?

트위터에서 모집을 하였으며 일부러 비전공자만 받은 것이 아니고 우연히 두분다 비전공자였습니다.


3. 스터디 진행방식

매주 토요일 오전을 고정으로 일정이 있으면 일요일날 진행했습니다. 주말 오전시간대로 잡은 이유는 주말 시작을 공부로 시작하게 되면 반강제(?)로 책상에 앉게 되어 공부 흐름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같아 오전에 하게됐습니다.


전체 스터디 진행 방식은 아래 내용입니다

스터디 진행은 구글 밋으로 제가 준비한 자료를 보며 발표하고 중간중간 질문을 받아 최대한 스터디원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


한주 회고를 통해 어색함을 조금 풀기..(ice breaking) 🧊 🔨


4. 회고

스터디를 하면서 좋았던 점 😇
1. 주말 아침에 반강제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
2. 효과적인 내용 전달을 위해 발표 자료와 발표의 태도를 개선할 수 있었다.

익명의 스터디원의 회고 👍🏻

  • 좋았던 점
    주말 아침 늦잠 자지 않고 생산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운영체제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었고, 좀 더 공부하고 싶은 흥미가 생겼다. 그냥 프로그래밍이 아닌 컴퓨터와 OS 구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아쉬웠던 점
    니블님이 많이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고, 복습을 스스로 더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간단한 퀴즈를 서로 만들어 봐도 좋을 것 같다 (문답식/하지만 잘 모를 수 있음)

사실 취업 준비에 급급해서 퀴즈 문답식까지는 하지 못했는데 만약 다음에 또 운영체제 스터디를 하게 된다면 그때는 퀴즈 문답식까지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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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도 하고 개발도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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