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5시에 디스코드로 다시 만나서 아이디에이션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그 전까지 아이디어를 디벨롭 하는 과정에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두고 서비스로 발전시킬지 항목화 해야겠다.
항목화한 리스트에 아이디어에 대한 질의를 쌓아가면서 디벨롭 하고, 육각형의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하자.
기획단계에서 비용구조, 수익원, 파트너쉽 등 금전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논의를 하는 것은 거의 삭제되는 수준이었다. 상업적 목적의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여 위와 같은 부분은 소거하여 진행해야하는 것인지 고민이 된다.😂
팀원분들이 정말 많이 도와줬다. 사이드프로젝트 유경험자, 현업경험 있으신 분들이 기획의 가이드라인을 주셨다.
기획은 생각보다 많은 역량을 요구했는데, 부족한 점이 많았다. 그냥 백앤드개발로 지원할걸... 이라는 생각이 1주동안 엄청 들었다ㅋㅋ... 하던게 이것 뿐이라 기획을 하면서도 어떤 기술스택을 쓸까, 서버구성 및 아키텍처는 어떤게 좋을까 등 기술쪽으로 자꾸 생각이 치우쳤다. PM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오히려 이런 것들이 방해가 되기도 했다.
도움받은 부분
기획자가 어떤 방식으로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 워크플로우를 구성해야하는지(커뮤니케이션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