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gment에서 View binding 사용하기

✨ 오늘 공부한 것

- 알고리즘 연속된 부분 수열의 합 풀이
- 개인 과제 진짜진짜로 마무리
- 스탠다드반 3.5번째 강의

개요

Fragment에서 findViewById를 쓰던 viewBinding을 쓰던 별 차이 없을거라 생각했다. 다음과 같은 코드를 보기 전까진...

private var _binding: FragmentFirstBinding = null
private val binding get() = _binding!!

_binding 변수를 한단계 거침으로써 binding이 null이 아니라는 것을 보장한다는데... 말이 너무 어려워서 한 번 알아보았다.

이상한 위치에 get()이 있네

코드가 이해안되는 이유에는 처음 보는 위치에 있는 get() 때문인 것 같아 이것부터 알아보았다.

get()은 Custom Getter를 의미한다. 다음과 같은 코드로 이해하면 조금 더 쉽다.

private val binding: FragmentFirstBinding
	get() = _binding!!

// 타입을 생략하면
private val binding get() = _binding!!

개요에서 나온 코드에서는 _binding 변수의 타입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에 타입을 생략해서 작성했다.

그렇다면 Getter가 하는 일이 뭘까? 말 그대로 "접근자"를 의미하며, 프로퍼티에 접근할 때마다 호출된다. 그렇다면 위의 코드는 binding 변수에 접근할 때마다 _binding 변수의 null을 풀어 사용한다 정도로 이해가 가능하겠다.

왜 이런 방식을 사용할까?

위에서 한 번 적어두긴 했는데, 조금 더 정리해보자.

• Fragment 생명주기 관리
  • 바인딩 객체를 계속 참조하고 있으면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
  • 그래서 Fragment의 뷰가 생성/해제될 때마다 바인딩 객체도 생성/해제해주어야 한다.
    • onCreateView()에서 _binding에 뷰 바인딩 객체 할당
    • onDestroyView()에서 null로 처리
  • _binding을 사용해 뷰 바인딩 객체의 생성과 해제를 관리할 수 있다.
• Null 안정성
  • 뷰 바인딩 객체는 onCreateView() ~ onDestroyView() 생명주기 동안 생성되고 해제된다.
  • 생명주기 내부에서 binding을 사용해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 가독성
  • 사용할 때마다 null 체크 코드가 반복되지 않아 코드가 깔끔해진다.
  • 변수 2개를 사용해 실제 바인딩 객체를 담고 있는 변수를 명시적으로 구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