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캠퍼스] MegaByte Shcool 프론트 엔드 3기 회고 - 1주차

당근 먹는 쿼카·2022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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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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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스트 캠퍼스 메가바이트 스쿨 프론트 엔드 3기 수료 중인 김당퀔입니다! 이번 3기 수료 기간은 9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7개월 과정입니다. 7개월 동안 매주 주말 회고록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회고록에 담길 내용

  1. 이번 주 목표
  2. 커리큘럼 학습 내용
  3. 그룹 스터디 학습 내용
  4. 개인 학습 내용
  5. 주간 회고
  6. 다음 주 목표

1. 이번 주 목표

  • 내향인의 기질을 뚫고 (...) 사람들과 친해지기
  • 그룹 스터디 클론 코딩 계획하기
  • 인터넷 강의 계획대로 듣기
  • 개발 블로그에 쓸 내용 정리하기

2. 커리큘럼 학습 내용

직접적으로 기간을 정해 주신 건 아니지만 필수적으로 들어야 했던 강의

패스트 캠퍼스에서는 대면 수업(이하 정규 수업) 외에 인터넷 강의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OT 및 그룹 스터디 편성 시간들이 많아서 대면 수업이 진행되지 않아 개인 자습 시간에는 인터넷 강의를 주로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 들었던 강의는 박영웅 강사님의 HTML과 CSS 수업을 들었습니다.

부트캠프에 참여하기 전에 국비로 HTML과 CSS에 대한 수업을 들은 적이 있어서 간단히 복습을 한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왜 이렇게 들어도 들어도 새로운 내용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해당 강의가 취업과 관련된 강의다 보니 전에 들었던 강의와는 다르게 현업에서 잘 사용할 수 있는 팁들을 많이 알려 주셨는데 해당 내용도 정리해서 새로운 글로 올릴 예정입니다.

HTML과 CSS는 국비 교육으로도 들은 적이 있고, 개발 블로그들을 보면서 검색도 해 보고, 생활코딩도 (깔짝거리긴 했지만) 봤었는데 왜 볼 때마다 새로울까요.... 딱 든 생각이, 고등학생 시절 수학의 정석의 수열만 겁나 너덜거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왜 강의는 들어도 들어도 끝이 안 나는가


수요일 오후(14일)에 박영웅 강사님의 ZOOM 강의가 있었는데 학습을 하는 강의라기보단 OT에 가까운, 개발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강사님이 하신 말 중에 조금 웃픈 이야기를 조금 적어 보자면, 자거나 밥 먹는 시간 외에는 개발 공부만 했던 것 같다.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이거 듣고 웃기면서도 슬펐다.... (수강생들의 반응이 제일 좋은 말이었음. ㅋㅋ)

이번에 인터넷 강의를 듣고, 그룹 스터디 그룹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부 계획을 세우는데 정말 저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발전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기 때문에... 나도 열심히 배워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강생들의 질문을 답변해 주시면서 좋은 회사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일을 시작하게 되면 당장의 합격이 급해서 좋지 못한 회사에 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조금 생기긴 했는데 (물론 저는 이런 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나중에 취업을 하게 되었을 때 취업 멘토 분들과 충분히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봐야겠습니다.

3. 그룹 스터디 학습 내용

저희 그룹은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한 클론 코딩을 목표로 짜여진 그룹입니다.

프로그래밍 선행 공부를 하던 당시에 HTML과 CSS를 배울 때만 해도 작은 힌트만 있어도 쉽게 코드를 짜기 시작했었는데 JS를 시작하고 나서는 어떻게 접근해야 될지 엄청 막막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같은 그룹원으로 계신 분 중에서 퍼블리셔로 일을 하다가 오신 분이 계셨었는데, JS가 장벽이 좀 있는 것 같다, 나도 그걸 배우고 싶어서 프론트 엔드 과정에 신청하게 되었다라고 하셨습니다.

아무튼, 그룹원들과 역량 편차가 조금 있는 편이라 저희는 노마드 코더 무료 강의를 1차적으로 듣고 패스트 캠퍼스 강의의 도움을 받아 클론 코딩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재 노마드 코더 바닐라 JS로 크롬 앱 만들기를 수강 중이고, 다음 주 중 강의를 듣고 어려웠던 점을 서로 나누며 기초를 잡으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이 정도 진행 중이고 이번 주말이 가기 전에 70%까지는 듣는 것이 목표입니다.

노마드 코더를 들으면서, 그 전에 배웠던 JS는 왜 저렇게 코드를 짜는 거지? 싶었는데 니코 선생님은 설명을 간단하게 해 주시는 편이라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정말 왜 저런 코드가 쓰이는 거지? 싶었는데 코드도 하나의 언어라는 걸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JS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립니다. HTML, CSS 기초 알고 들으면 더 좋습니다!

아직은 제대로 된 구현을 할 수는 없지만 그룹원들과 클론 코딩을 통해서 문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4. 개인 학습 내용

이번 주는 새로운 시작이다 보니 정신이 너무 없는 것 같네요. 개인 학습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블로그 작성, 주말에 들었던 강의 복습하기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5. 주간 회고

🥰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사회로 나오게 되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시간이 잘 없었는데 같은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알게 되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부트캠프 오프라인 과정에 신청한 이유도 이와 비슷한데 온라인으로 공부를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사람들과 잘 교류하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목요일, 금요일은 집에서 강의를 듣는 온라인 수강 날이었는데 많이 늘어지지 않고 강의를 열심히 들었고, 블로그에 글을 남기려고 정리도 했다는 점이 아주 뿌듯하고 좋네요. 임시 글만 무려 3개. 잘 정리해서 글을 올리는 것이 목표. 일단 막 적어 둔 거라 내용이 엉망인 건 봐주세요..

그리고 주말에도 공부를 할 생각이 들었다는 점! 낡고 지치도록 코딩을 해 봅시다. 아자자.

😥
아쉬웠던 점이라고 하면 계획을 조금 무리해서 세운 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생각보다 들어야 될 온라인 강의가 많아서 매일 오늘은 여기까지 꼭 들어야지, 하는 목표치를 뒀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코드를 직접 입력해 보는 시간들이 생기다 보니 목표치 만큼 듣는 게 꽤나 힘든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주말까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게 크지만, 공부도 체력인 만큼 지치지 않게 계획을 잘 세워 봐야겠습니다.

6. 다음 주 목표

  • 강의 계획 목표 만큼 듣기
  • 노마더 코드 강의 수요일 전까지 끝내기
  • HTML, CSS 클론 코딩 과제 사이트 정하기
  • 개발 블로그 작성하기

지금까지 1주차의 기록을 읽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김당퀔은 이만 공부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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