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부트캠프 실시간 강의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에 대해 배웠다.
아, 올 것이 왔다(?).
PM의 꽃(?) 커뮤니케이션.
어쩌면, PM에게 가장 필요한 소프트 스킬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내용이라 평소보다 유심히 듣게 되었다.
튜터님께서는 회사에서 일 잘하는 것보다, 일을 잘한다고 보이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많다고 하셨다.
( 일 못해도 되는데 잘 보이게만 하면 된다는 뜻이 아니다! )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면 80을 일하고도 100처럼 보이고 못하면 110을 일해도 100만큼밖에 안 보인다"고...
그런데 어쩌면, 커뮤니케이션을 못 하면 110 -> 100이 아니라 한 7, 80으로 떨어져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PM은 커뮤니케이션이 더 어렵다고 한다.
이유는
"왕도 아닌데 왕 노릇을 해야 하는 느낌"이라고 하셨다.
( 아이고... )
부트캠프에서는 다 비슷한 출발선에서 시작하지만, 회사에서는 다르다.
그래서 지금 부트캠프에서는 실패해도 괜찮으니까 최대한 주도적으로 움직여보는 게 좋다고 하셨다.
나도 속으로는 '좀 더 튜터님 찾아뵙고 무언가를 찾아서 하고 그래야하는데'라고는 생각하는데, 무엇을 여쭙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 과제에 치여서(;;;) 아직 이 상황인 것 같다.
더 노력을 해야지...ㅠㅠ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운 이유는
나는 당연히 알 거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모를 수 있고
나는 쉽게 말했는데, 상대는 어렵게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최대한 "같은 정보, 같은 기준"을 맞추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부분이 진~~~짜 어려운 건데, 나도 디자인 프리랜서 일을 하면서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을 깨끗하게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지금 부트 캠프에서도 그렇다.
오늘은 사전캠프 조원분들을 만났는데, 나는 '저희 오랫동안 못 봤으니까 한 번 얼굴 되어요!🥰'라는 의도로 자리를 만들었는데, 어떤 분은 '무슨 문제가 있어서 부르신 건가요?', '스터디 같은 거 같이 하려고 모으신 거 아닌가요?'라고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다. ( 사람이 하는 생각이 이렇게 다르다... 오늘 또 배웠다. 다음에는 소통을 더 깔끔하게 하기 위해 "목적"을 밝혀야지 )
커뮤니케이션은 거의 생존기술(?)이다.
특히 PM은 여러 부서 사람들과 소통해야하는 직업이기도 하고, 또 NO 권한 Yes 리딩이니까 더 그렇고, 사람과 사람, 프로젝트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인 만큼 상대방과 기술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고, 동시에 ‘상황을 주도하는 연습’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의식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한 노력을 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