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캠프 Day 05

OwlSuri·2022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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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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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캠프 다섯째날

벌써 이렇게....라니 라는 생각도 들고, 아직 5일밖에?? 라는 생각도 든다.
하루를 이틀처럼 살았는데, 페어프렌즈들과는 엄청 친해져서 겨우 5일 안 사이가 아닌것 같다... 고등학교때 이후로 십여년만에 처음이다!

코딩이라는 것을 해보니 다른 일들도 그렇겠지만,
혼자하는 것보다 함께할때 훨씬 재밌는 것!

짝꿍들에게 진짜 고맙다. 보내기 싫어ㅜㅜ

첫주를 무사히 마쳤다. 둘째주까지가 제일 어렵다고 하는데, 아마 익숙하지 않아서 일 것이다.

그런데 일주일 전의 나와는 너무 다르다... 일주일만에 이걸 다배웠다고??
UI를 그리는 것부터 시작했는데 API, Routing까지....
그저 '이건 이렇게 해야해' 라고 들었던 지식들도 이제 왜 그런지까지 어렴풋이나마 알아가고 있다.

나 이렇게 개발자가 되어가고있는 것, 맞겠지???

오늘 배운 것

웹페이지에 이 기능이 없으면 뭐 그냥 A4용지다. 페이지가 이동 되어야 웹페이지지.
routing에 대해서 배우고 실습했다. 정적라우팅과 동적라우팅이 있다. 배우고 실습할떈 이해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과제하면서 구현하려고하니, 백엔드에서 만들어놓은 것과 연결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자꾸 잘 모르겠는 400번대 에러가....

이것도 여러번 하면 익숙해지겠지...!

https://velog.io/@owlsuri/Routing


첫주가 끝났다

기대도 했고, 걱정도 했던 지난주였는데
기대보다 훨씬 재밌게 공부하고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걱정이다...
이제 누가 걸렸다고 미안할 것도 없고, 내가 걸려도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오프라인수업 놓치고 싶지 않다....... 마스크도 더 잘써야겠지.

잠도 못자고, 잘 못챙겨먹어서 그런지 몸무게가 줄었다.
건겅하지 않으면 세상 그 무엇도 아무것도 아닌게 될 수 있다는 걸 겪어봐서 잘 알고있다.
최선을 다하는 것과 무리하지 않는 것 사이에 무엇이 있을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다음주부터는 배고프지않아도 조금 잘 챙겨먹어야겠다.

이번주에 잘한 것

  • 모든 과제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것
  • 페어프렌즈들과 서로서로 잘 지낸 것
  • 블로그를 성실히 쓰고 있는 것
  • 자발적으로 발표한 것
  • 사소한 것이라도 모르면 질문한 것
  • 매일 잔디를 심은 것
  • 신조어를 배운 것....?

개선 해야할 것

  •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고 과제와 공부를 한 것
  • 코드캠프에서 제공한 자료를 활용하지 않은 것(적용할 수 있는 것이 많더라..)
  • 과제를 해내는 것에만 집중한 것 - 이해를 해야 다음에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 페어프렌즈들에게 너무 많이 의지한 것
  • 지금이 아니라, 언젠가는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 잠을 너무 적게 잔 것
  • 귀찮아서, 바빠서 저녁식사를 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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