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차 - 고차함수(TIL)

김민찬·2021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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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으로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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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차함수는 생각보다 쉽다.

이렇게 오늘 TIL을 시작한다.
물론 처음부터 고차함수가 이해가 된 것은 아니다. 고차함수에 대해 이해하려고 엄청난 시간을 쏟아 부었다.
그런데, 고차함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게 아니였다. 내가 어려워하는 이유는 함수에 대해 정확히 알고있지 못한 것이었다.

처음 함수를 배울때, 너무 간단해서 내가 정확하게 이해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서, 함수를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 고차함수에 적용을 시키지 못했다.

완벽히 사용할 수 있기 전까지는 이해했다고 착각하지 말라

오늘 공부하면서 얻은 첫 번째 교훈이다.
글로 읽으면, 우리가 배울때 읽는 글들은 보통 우리가 초보자라고 가정을 하고 쓰는 글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아주 쉽게 풀어써있다.
눈으로만 읽고 내가 이해했구나, 쉽네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럴때 구글 개발자 콘솔이나 vsCode를 열어서 한번 작성해봐라 아마 작성하지 못할 때도 있을 것이다.
읽을 보려고 배우는게 아니라 사용하려고 배우고 있는 것이다.
직접 사용해 봐서 자신의 이해도를 체크해 보자

뭘 이해했는지 아는 것 보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차함수를 공부하다가 전에 우분투가 삭제된 이후 가장 멘탈이 흔들렸다. 아주 간단해 보이는데 이해가 전혀 안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내가 모르는 것은 고차함수가 아니라 함수 자체였다.
고차함수에 기본이 되는 함수조차 어떤 방식으로 사용이 되는지 모르는데, 고차함수를 이해할리가 없는 것이다.

오늘 또한 약간의 발전이 있어서 행복하다. 이렇게 한 발짝씩 나가다 보면 좋은 개발자가 되어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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