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의 코딩을 오늘 처음 시도해 봤다. 정확하게 말하면 자바스크립트 이용법을 익혔다고할까?
오늘의 주 내용은 페어프로그래밍이 아닐까 싶다.
코딩이라는 단어를 상상했을 때 컴퓨터 앞에 앉아 혼자서 하는 컴퓨터 작업이라는 이미지가 머리에 떠올랐었다. 그런데 막상 코드스테이츠 학원에 들어와보니 주요 내용은 페어프로그래밍이었다. 두 명이서 따로 하면 되지 왜 하나의 팀을 이뤄 시간을 지체해야될까 의구심을 품은 나로써 실습 한 번에 페어프로그래밍의 중요성이 이해가 갔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라기 보다 뛰어난 한 사람이 되는 느낌이었다. 서로의 지식에 부족한 점을 채워가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발전을 실시간으로 보여줬다.
오늘의 배운 내용은 변수, 타입 함수, 변수와 자료형, 조건문이다.
변수는 빈칸과과 대입이라는 단어로 나에게 다가왔다. 어떠한 큰 공간을 지정하고 거기에 물건을 대입하면서 변화를 보는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타입은 정보처리기사를 공부하면서 나에게 다른용어에 비해서 그나마 친근하고 반가운 단어였다. 대표적인 타입으로는 string, number, boolean이 있었다.
그 중 string은 문자 타입 boolean은 참/거짓 판별을 하는 타입이다. 그 밖에도 해당 값이 없거나 정의되지 않는 변수를 나타내는 타입은 undefined가 있다.
함수는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단어이다. 수학을 하다보면 볼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때도 괴롭히던 함수가 코딩 공부까지 나를 따라와 괴롭히는 느낌이 들만큼 이 부분이 좀 어려웠다.
함수에는 3가지 방법이 있는데 함수 선언식, 함수 표현식, 화살표 함수가 있다.
문장을 줄일 수 있어서 편리하지만 그만큼 어려운 함수가 화살표 함수였다. 긴 글을 짧게 요약하기 힘든 것 처럼 보기에는 직관적이고 간단하지만 그만큼 머리를 싸매야 되는게 화살표 함수라는 느낌이 들었다.
조건문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비교 연산자였다. 그중 =를 너무 빠르게 쳐서 오타가 난 것같은 ===(같다) 그리고 !==(다르다)이다. 이 두 가지 외에도 ==와 !=라는 같다, 다르다가 있는데 이 두 가지는 예외가 너무 많아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예외는 이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조건문의 형식을 마지막으로 정리해보자면
if(조건1){
} else if (조건2){
} else {
}
이렇게 표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