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업들은 AI에 의해 대체되냐 아니냐에 대한 문제로 직업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공포에 기로에 서있다.
10년후 AI와 로봇으로 대체될 직업 이라는 기사를 보면 단순 데이터 입력 작업과 육체적 집업, 그리고 반복적인 일을 수행하는 직업이 대체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과거의 예상했던 육체적 단순 반복 직업들이 대체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의사나 약사와 그리고 변호사들 흔히 말하는 많은 공부가 필요한 사짜 직업들도 대체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어서 현재 AI로 미루어 볼때 거의 모든 직업들이 대체 가능하다고 예상되고 있다.
내가 걷고자 하는 길인 개발자라는 분야는 AI가 대체하려면 60년 정도는 걸린다고 예상했던것과 달리 GitHub Copilot등의 고도화된 AI코딩 시스템에 따라 빠르게 AI화가 진행되고 있다.
오늘 노마드 코더 채널에 Copilot 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을 보면서 처음에는 엄청난 절망을 느꼈다. AI가 이렇게 빨리 대체될 분야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생각을 하다 보니, 단순히 여기서 절망할것이 아니라 AI가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을 공부하고 발전시키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AI는 항상 문제를 일으키고, 그것을 수정하고, AI가 만들어낸 문제도 수정할 인력이 필요하다.
그런 부분을 발전시키고 창의력을 길러서 AI로 아직 불가능한 프로그램의 최적화를 다지는 부분이라던지, 사람에 맞춰서 디자인적으로 편리함을 준다던지 하는 분야들을 더욱 길러야겠다.
두려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