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0 게으른 나의 일기

abcd·2022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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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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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5

나는 본래 궁금한 것을 잘 못참는 성격이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바로바로 물어보는 성격이지만 오늘 대표님과의 이야기중에 제대로 한방 먹어버렸다.

나 : 대표님 그 새로오신분들 이번 미팅에 참여하나요 ?

대표님 : 그럴껄 ? 왜 ?

나 : 궁금해서요....

대표님 : ......

여기서 대표님이 이야기 후 why5 라고 말씀 하셨다.

사실 why5는 어떠한 기업적 측면 혹은 성공하는 것을 왜라는 5가지 질문항을 통하여 성공요인을 찾는 것 또는 (다른 것도 있는데 .... 귀찮아요)

나는 여기서 한가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나의 궁금함은 정말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었다.
대표님의 의도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대표님은 5번은 왜그럴까 생각하고 물어보자 라는 의미 셨던 것 같다.
여기서 잠깐 드는 생각은 궁금하면.... 그냥 물어 볼 수 있지 않나 ? 라는 생각이었지만 사실 나에게는 굉장히 필요한 요소이다. 왜냐하면 궁금한게 궁금증해결에서 끝이 나고 남는게 없다. 새로운 사실을 알지만 기억을 잘 하지 못할 뿐더러 기억이 나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why5를 실천하도록 노력 해 봐야겠다.

편협된 생각

오늘도 어김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Flowchart를 그리던 도중 대표님의 어드바이스를 통해 그리던도중 막혔다. 그래서 대표님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던 도중에 편협된생각에서 나와!!!!!

라는 말을 들었다. 사실 회사에 다니다 보니 빠르게 만들고 싶었던 생각이 너무 컸던탓인가 나는 점점 개발을 하면서 완성에 목적을 두고 만들고 있었다. 사실 그게 너무 당연시 되어버렸다. 유저친화적 이지 않은 UI를 보며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개발을 할때는 생각이 많아야한다 ... ( 오늘도 머리는 항상 아프다 ) -> 성공!

새로운 운동 킥복싱/크로스핏

운동을 쉰지 3년정도 된 것 같다.
3년전 까지만 해도 헬스를 정말 열심히 다녔고 나름 자부심도 있었다.
하지만 요새 체력이 계속 떨어지는 것 같아서 평소에 배워보고 싶은 킥복싱 과 크로스핏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익스트림에스에 등록했다. (한달에 15만원이다...... 한번빠지면 만얼마 ....)
시작하기전 사실 자신이 어느정도 있었다. 항상 걷기 와 뛰기를 반복하면서 운동을 해왔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 50분 만에 녹다운이 되었다 ..... 나이는 못속이는 것인가 ....
얼른 되돌아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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