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회고( 9/20)

이재진·2020년 9월 20일

나의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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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회고

어렸을 때도 정말 일기 쓰는 것을 싫어했다. 블로그라니.. 진짜 취업을 위해 쓴다. 정말로 쓰레기를 쓰겠어! 라고 생각하고 시도하니 써지긴 써지는 것 같다. 퀄리티는 정말 최악이다. 쓰레기를 쓰고 있다.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보니 벨로그보다 티스토리가 좀 더 깔끔한 느낌이 들어 옮길까 고민중이다. 뭔가 내 외면적으로 꾸미는 것은 좋아하는데 블로그는 왜이리 어려운지 모르겠다. 아마도 귀찮음이 가장 큰 것 같다. 방법으로 강의 시간에 강의를 들으면서 바로바로 요약해서 옮기는 형식으로나마 시도하고 있다. 나중에 내가 필요로 할 때 다시 찾아서 볼 목적으로 쓴다면 좀 더 좋은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 2주가 지나는 주말 시점에 나의 가장 큰 고민은 이렇게 많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을 잘 못한다는 점이다. 평일 같은 경우는 일과가 끝나고 저녁을 먹으면 너무 피곤함이 몰려와서 최대 1~ 2시간 블로그쓰기 또는 막혔던 부분 다시 공부. 이 정도로 끝내고 잔다. 그러나 주말은 너무 나태해지고 tv가 너무 재밌고.... 밥도 맛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은 꽤 되지만 효율적으로 공부를 잘 못한다.

코플릿이 쉬웠던 문제에 비해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강의 부분, koans 등의 과제들은 전 캠프에서 자바스크립트를 조금 배우고 온 점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았는데 알고리즘은 충격이다. 알고리즘은 좀 더 시간을 투자해 공부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사가 너무 신경쓰인다. 다음 달 15일날 솔로위크를 이용해 이사를 해야한다. 코드스테이츠 시작 전 이 부분이 걸림돌이었는데 솔로위크 기간에 딱 날이 맞아서 날을 잡게 되었다. 크게 걱정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삿날에 가까워 질수록 점점 더 과제, 공부가 어려워지고 많아질텐데 이사 전 이머시브 테스트까지 신경 안 쓰고 준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사센터 예약도 해야 하고 이사청소도 해야 하고 잔금도 입금해야 하고 서류제출..... 아무튼 이사 때문에 공부 많이 못했다는 변명은 하기 싫기 때문에 평소에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

친구와 어머니가 같은 말을 했다. 니가 지금 편한가보네. 할만한가보네. 돈을 그렇게 들여놓고... 난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해도 내가 내 자신한테 져서 나태해진다. 맞다 내 큰 돈 들였재... 가까운 사람들의 그 말들이 공부를 할 수 있게 채찍질 해준다.

절실함, 조급함 이 두가지가 머릿 속을 맴돈다.
2번의 실패는 없다. 벼랑 끝에 서 있다. 목에 칼이 들어와 있다. 라는 생각으로 다음 주를 그 다음 주를 또 버티고 버텨서 이머시브로 넘어 가야 한다는 것. 이게 현재 최대 목표이며 마음가짐이다. 취업은 그 다음.

다음주도 화이팅이다.

근데 다른 사람이 본다고 생각하니... 조금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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