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시작한지 한달이 지나고 5주차부터는 2주에 동안 1개의 프로젝트를 두 번 진행한다.
백엔드 2명과 프론트 3명으로 구성된 우리조는 내가 낸 아이디어인 자라 클론코딩을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scrum 방식을 사용하기로 했다.
💡 scrum 방식이란?
개발업무의 특성상 작업이 끝나는데 소요시간과 진행과정을 예상하기 어렵다. 하루동안 작업을 끝낼 것 같다고 예상을 하지만 오류가 나거나 해결안되는 문제를 만나면 하루안에 못끝내는 것이 다반사다.
scrum 방식은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부정하지않고 문제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그리고 장기적인 계획이 아닌 단기적인 계획을 단계적으로 짜는 것을 목표로 짜며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한다. 짧은 단위 주기를 sprint라고 한다 !
일주일 단위로 진행되고 한 스프린트가 진행
스프린트 첫날에는 planning meeting을 진행하여 한주동안 각자 할일을 분배
매일 stand-up 미팅을 통해 진행상황 공유 (10-15분 정도로 짧게 진행)
공유해야 할 내용은 3가지!
또한, 각자의 진행상황과 전체적인 업무 완료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trello을 사용했다.
trello는 시간관리, 업무관리 등의 용도로 쓰이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협업도구로서 아주 유용하다.
일단 프로젝트 백로그 리스트에 프로젝트 기간동안 해야 할 작업들을 작성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진행할 작업들은 추가 리스트에 넣어줬다. TO-DO에는 스프린트 기간동안 각자 해야 할 작업을 나눠주고 작업이 진행중이거나 완료되면 그에 맞는 리스트로 옮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