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프로그래밍 비전공자를 위한 IT 지식 (Preview)

productuidev·2022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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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S 지식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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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회사에서 초청강의를 수강하게 되어 Preview중


프로그래밍 비전공자를 위한 IT지식 (Preview)

신청 계기

  • 회사에서 우연히 초청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서 이때싶 신청

  • 예전에 내가 개발자가 위주인 회사를 처음 다녔을 때.. 주위에서 들려오는 소리들
    'MariaDB가... 톰캣이... json 넘겼어? 컨테이너가... WAS에서..'
    그 때 난 내가 외국에 온 줄 알았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
    당시 개발자들이 하던 말이나 참조되어 오는 메일들도 그렇고 회의에 참석해도 이해할 수 없었다..
    (그건 마치 그들이 #333과 #666의 주 쓰임새를 모르는 것처럼...)

  • 그런 답답함이 들던 와중 어쨌든 개발자들과 일하려면 뭐라도 알아둬야겠다는 고민이 들었고
    우연히 인스타그램의 광고를 보았고 그 때 강의의 저자가 탈잉에서 비전공자를 위한 IT지식을 주제로 쉽게 풀어서 설명한 도서를 출간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모집하는 중이었다.
    (그 때 참여하여 초판 1쇄로 책을 받아보았다!!)

  • 저자분은 활발히 강연을 하시는 거 같은데 이번 회사 강연을 계기로
    다시 이 책을 상기시킬 수 있어서 기쁘고😁
    예전과 다르게 알아듣거나 이해하는 개념이 많아진 걸 보면
    나 또한 조금은 성장했구나 느껴서 뿌듯

IT 기술이 우리 생활에 얼마만큼 중요해질까요?

스마트 워치
이제는 시대가 계속 변해서 IT 회사들이 사람들의 손목을 가지고 경쟁하는 시대
시계 점유율 1위가 애플 워치가 된 세상

강사의 이야기

(출처 : Class101)

스페셜한 제너럴리스트를 꿈꾸는 '비전공자를 위한 IT 지식' 강사 및 저자 최원영

  • 비전공자를 위한 IT 지식 도서 출판 : 탈잉 플랫폼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7,500만원 모금
  • 영어영문학부를 전공을 시작했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영어
  • 학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을 벗어나서 청강이나 외부활동 등 다양한 시도
    (벤처창업, 마케팅스터디, 영어스터디 등)

내가 가진 틀을 깨게 된 일

  • 역사철학 교수와의 만남 : 한 분야의 장인이 되는 것이 성공의 길이라고 생각하던 상식과는 다른 이야기
꿈을 찾는 일이란 역사적으로 봤을 때 우물을 파는 것과 같다.
역사적으로 우물을 파는 방법이 한 우물을 파야 깊게 판다 이런 얘기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파질 않았다. 역사적으로 우물을 팔 때는 넓게 팠다.
그래서 지반이 약한 부분을 찾아서 더 깊게 들어가려면 넓게 파야지만 
그 지반이 약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 넓게 파긴 했는데 깊게 들어갈 수 있었던건 뭘까?
  • 재미있는 거와 재미없는 거 (심리학, 경영학, 영화 등 타 분야)
  • 정해진 코스를 따라가지 않아도 다른 방향으로 성과가 나올 수 있다

넓게 파니까 얻게된 고민의 답 : 경영학

  • 정해진 코스, 정해진 방식이 아니어도 내가 열심히 해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면
    다른 길이 뚫리는 구나. 넓게 파다보면 이런 기회가 생기는구나
  • 교육조교, 장학금,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험을 통해 강의에서 나의 장점을 찾음
  • 회사와 창업 : 정해진 것만 하는 것과 다양하게 하는 것
  • 프리랜서로 파워포인트 제작하고 만드는 강의
  • 창업을 했지만 IT에 1도 모르는 경영학도 (개발자들의 말을 못 알아듣겠어)
  • 당시 개발자가 해준 말 :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보세요 (자바, C, 파이썬...)
  • 난 경영학이 너무 좋은데 전공자를 이길 수 없는데?
    이걸 배워도 되나? 더 내가 집중해야할 것은?
    개발 공부를 시작하고 내 적성에 맞는 일이 되버림
  • NHN NEXT 1년 반 수강 후 문과/비전공자를 위한 IT 지식 강의 준비
  • 정해진 틀을 벗어나고자 노력 > 실패 > 작은 성과들이 쌓여서 큰 성과를 만듬

위대한 기업이란?

추천책 : Good to Great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3가지 포인트

  • 그 기업에 있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
  • 그 기업에 있는 사람들이 잘하는 거
  • 내가 이 일을 했을 때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것 타인의 니즈

통섭의 중요성

  • 점점 트렌드 쉬운 방향으로 간다 (컴퓨터가 대신해주는 방향)
  • 전문가라는 수준이 깊은 수준과 얕은 수준도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세상
    이후엔 코딩도 개발자가 안하는 세상이 올 수도
  • 각 직군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지점 : 중간자적인 역할에 대한 니즈 > 커리어 디벨롭
  • 이 가치에 초점을 맞춘 분야 : 교육
  • 현재 깊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비스) 교육 서비스/컨텐츠 창업

개발자의 말은 왜 어려운가

  • 캘린더 공유 서비스 창업 시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들
    "개발자 曰 그 부분은 DB의 테이블을 수정하면 될꺼 같아요"
    "개발자 曰 그건 간단한 문제가 아니에요"

  • 어려운 용어 -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구글링 검색
    "개발자 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보세요 (자바, C, 파이썬..)"

  • 오랜 시간에 걸쳐 IT 관련 교육 수강 및 기획/개발 업무로 돌아감

  • 비개발자여도 IT업무를 하려면 필요한 것은?
    우선되는 IT 지식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다.
    비개발자는 IT를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

  • 우리가 바다를 쉽게 느끼는 이유는 세계의 구조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

  • 지도 = 바다를 이해하는 것은 이 바다가 어디에 위치하는가에 따라 이해

⚡️ IT세상의 지도를 먼저 그려야 한다 : 상위개념을 우선 구분/배치해야 이해하기 쉽다
⚡️ 지도가 있으면 개발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 강의 내용은 수강 후 정리 예정

💡 My Comment

💬 강사가 나랑 같은 전공(영어)이었던 것 때문인지 미리 찾아보는데 다소 공감이 됐다.
💬 요즘은 확실히 코로나때문이든 뭐든 그전부터 IT, 디지털화, 코딩이 대세가 되는 시대라
아는 게 많을수록 얻는 정보도 많은 것 같다.
💬 요즘엔 다 이해하지 못하는데 포스팅 적는 건 아닌 거 같아서 (markdown 작성이 귀찮기도ㅠ)
포스팅을 쓰지 못했는데 강연 계기로 오랜만에 포스팅해서 좋다.
💬 공부할 게 많아서 이거 다 언제 공부하지? 이런 생각도 들고 게으름 등등..
이거 뭐 때문에 하지 이런 생각이 많았는데 미리 프리뷰하면서 느낀 게
지도와 큰 그림을 생각하면서 학습해야겠다고 다짐!
💬 Good to Great는 배민 김봉진 대표도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영상이 있었는데 나중에 시간내서 읽어봐야겠다

⚡️ 요즘 워낙에.. 코딩이 대세라 그런지 몰라도,
전공자냐 비전공자냐라는 걸 많이 가르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기 때문이라 하든 뭐든..

난 이 개발 공부를 조금 접해보면서 느끼는 게...

  • 19,20살 때 내가 10,20년뒤에 뭐해먹고 살지 미리 정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 대학 특히 학부가 인생의 출발점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럴때마다 드는 생각 ▶ 너네 대학 왜 가니? 수능 왜 공부해?
  • 전공이나 대학은 자기 적성과 무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개발자는 그래도 미술이나 음악같은 타고난 재능영역과는 조금은 다른 것 같다.
    물론 이건 엄청 고차원적인 개발 영역말고. 일정한 직업훈련을 통해서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의 개발.
  • 교육백년지대계라고 하는데 가끔 드는게 아무리 개발자 양성이 중요하다지만..
    국비지원으로 퍼블리싱 배워서 디자인/퍼블리싱 하면서 느끼는 건
    단기적인 수급을 위해 직업인은 양성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수업들을 당시에는 퍼블리싱을 배우러 온 기획자나 디자이너 수강생이 많았다..
    강사는 부장 출신의 개발자였는데 그 분 曰 'jQuery 배워두면 10년은 먹고 살아요'
    근데 이제는 나오는게 너무 많고 바뀌는 게 많은 거 같다.
    거기다 그 이상 하고 나면 그 다음 단계가 없이 단기양성만 된 거 같은 그런..
    (next 단계로 이어지는 직업훈련과정이 있었다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
    비전공자를 위한 IT 지식 강사 말처럼 앞으로는 더 쉬운 방향으로 트렌드가 바뀌어 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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